무선 자동 손세정기 솔직 후기 : 무아스 대용량 소프트버블 자동 손세정기

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최근에 선물받아서 사용중인 제품 중에 넘 잘 쓰고 있어서 후기 올려봐요ㅎㅎ

이름은 <무아스 대용량 소프트버블 자동 손세정기>이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현재 기준 2만5천원정도네요.

이런 저런 설명이 적혀 있는데 ..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간단해보여서 바로 충전부터 했어요. usb선은 들어있었고, 핸드폰 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해주심 돼요.

풀충전하고 한참을 잘 쓰고 있어요~~ 보름은 넘은거 같은데 아직 방전되지 않았어요ㅎㅎ

디자인도 깔끔하니 예뻐요. 하단 통에 액체 손세정제를 부어주면 사용 준비는 끝이에요. 집에 마침! 생활공작소 손세정제 리필용이 있어서 바로 쓸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입구 근처에 손을 가져다대면 거품이 분사되구요. 한번 딱 쓰기에 많지 않은 적당량이 나와 좋았어요. 거품이 나옴과 동시에 앞면에는 현재 온도가 표출돼요ㅎㅎ

만약 손을 대도 거품이 안나올 때는! 상단에 물방울 모양에 2-3초 손가락을 갖다대면, 앞쪽에 다시 불이 뿅 들어옵니다.

비누는 물이 닿으면 무르기도 하는데 위생적인 면에서 더 좋아요. 청소도 편하구요. 손을 자주 씻는 편인데 확실히 이거 쓰고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ㅎㅎ..

세정제 자체를 반정도 채워서 사용 시작했는데, 보름정도 썼다고 봤을 때 줄어든 양이 미미해요. 세정제는 많이 안드는거 같아 좋더라구요.

충전구멍은 제품 상단 뒷면에 있어요. c타입 충전기랑 호환돼요.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장점만 너무 얘기한 것 같아 단점도 얘기해보자면.. 가끔 혼자 세정제가 나올 때가 있어요.

아마 입구쪽에 세정제가 많이 묻어있거나, 나오는쪽 하단에 물이 고여있다거나(움직임으로 간주하고 세정제가 나오는게 아닌가 추측) 등의 이유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아직까진 쓴 기간이 얼마 안돼서 고장 부분은 모르겠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삶의 질이 올라가서 대만족해요. 자취하는 친구에게 선물템으로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