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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주여행 강원감영 야경이 아름다워 식사후 산책코스로 추천

by 면지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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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원주 치악산 구룡사에 갔다온 후기를 썼는데요.

이번에는 원주 '강원감영'에 대한 후기이구요. 강원감영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관찰사의 업무 청사로, 현재의 도청 건물이라고 하더라구요.

강원감영의 경우, 원주 시내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해서 '엇?여기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되게 더운 날씨였지만, 한적하고 너무 예뻤어요.

○ 위치: 강원 원주시 원일로 77
○ 관람시간: 오전9시~저녁10시
○ 관람료: 무료

화장실이 급했는데, 다행히 내부에 화장실도 있더라구요.

들어와서 딱 느낀건 수원 행궁동 수원화성 야간개장이랑 되게 비슷하다였어요. 비교하자면 원주가 훨씬 더 한적하다는거?였구요. 

아무래도 저희는 월요일에 가서 더 한적했을 거에요.

낮에도 많이들 오시는거 같았지만, 저는 저녁에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조명이 탁 켜지면서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강원감영은 무려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연못에 연꽃잎도 그득하구요. 내부가 사실 넓은 편은 아니라 금방 다 보는데, 야경이 아름답다보니 여러번 보게 되더라구요.

 30분정도 아주 천천히 둘러보고 나왔어요.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했구요. 원주 여행 코스 짜실 때, 강원감영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강원감영을 하나의 코스로 넣기 보다는 식사하고, 간단한 산책겸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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