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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주2박3일여행 가볼만한곳 치악산 구룡사 후기(주차, 요금, 계곡)

by 면지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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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늘은 원주여행 2박3일 일정에서 '치악산 구룡사'에 다녀온 후기에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방문했구요.

갈 때 헷갈렸는데, 구룡사 초입에도 주차장이 있고 더 올라가서도 주차장이 있어요.

초입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가 무료지만, 구룡사까지 올라가서 주차하면 5천원을 지불해야하는 차이가 있구요. 초입에 주차하고 올라가려면 꽤나 가야해서, 날이 너무 덥다보니 구룡사까지 차로 가기로 했어요.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습하고+매우 더운 날씨였는데, 나무가 많은 곳으로 오니 확 시원해지더라구요.

매일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만 보다가 초록색을 많이 보니 좋더라구요. 

가는 길 옆에 보면 계곡도 있구요.

올라가다보면 표지판이 보여요. 구룡사,비로봉,세렴폭포로 갈라지네요.

이렇게 구룡사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이 꽤나 많더라구요. 걷는게 넘 힘드시다하면, 구룡사까지 쭉 올라오셔서 주차하셔도 될 거 같아요.

구룡사에 있던 엄청 큰 은행나무! 크다못해 웅장하더라구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더라구요. 

날이 더웠지만, 너무 예뻤어요 ㅎㅎ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셨고, 영험한 아홉바다의 용이 구름을 풀어 놓은 형상을 한 천하의 승지라고 하네요 ㅎㅎ 홈페이지에서 급하게 공부해봅니다.

 

사찰 내에서 기도 드리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산세 속에 있어서 진짜 장엄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소원을 적어 걸어둔 등들도 귀엽더라구요 ㅎㅎ

더워서 마실게 생각날 때즈음 기념품이랑 음료 파는 곳이 딱 있더라구요.

여기서 소원등도 살 수 있어요 ㅎㅎ 개당 5천원이네요. 

반려동물 출입금지인 다리도 있었어요. 더 자연 속에서 걷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계곡만 구경하고 돌아가기로 했어요 ㅎㅎ

계곡에 어릴 때 빼곤 와본 적이 없는데요 ㅎㅎ 물이 정말 시원하고, 위랑 아래랑 공기가 아예 다르더라구요. 구룡사에서보다 계곡에서 더 오랜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계곡은 8월22일까지만 개방하고, 비가 많이 오면 출입을 못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한시간정도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고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주차정산하러 다시 차로 돌아갔는데, 특이한 카페가 있더라구요. 카페 이름은 '한을카페'였구요.

엄청 높아서 뷰가 예쁠거 같았어요ㅎㅎ 

주차정산을 미리 하고 나갔어요. 12시간 이내는 5천원으로 동일하구요. 요금 정산하고 20분 이내에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걷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원주여행 오시면 한번쯤 들러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더울 때 말고 선선할 때, 가족.연인과 함께 산책하듯 쓱 둘러보고 오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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