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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평범한 직장인의 미국 배당주 투자 일지(2022~2024년도 비교 분석)

by 면지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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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랜만에 돌아온~ 주린이의 미국주식 배당일지입니다. 우선 포스팅하기에 앞서,,, 저는 주식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직장인이구요. 

입사 초창기에는 연봉이 낮다보니 위험이 낮은 예.적금 위주로만 투자했었어요. 주변에서 한창 미국주식을 많이 하길래 저도 이 종목, 저 종목 몇개씩 주워 담았었는데요. 그래도 잡주(?)를 사진 않았고, 대형주+배당주 위주로 샀었어요.

키움증권을 지금까지도 이용하는데, 찾아보니 첫 배당은 2021년도이더라구요.

오늘 기준(7.7)으로 21년도 찾아서 검색해보니, 첫 배당의 주인공은 애플과 스타벅스네요 ㅎㅎ 

2.47달러로 소소하지만, 저 때는 배당이라는게 너무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던 시기였어요.

2022년도에는 같은 기간(22.1.1~22.7.7) 기준으로 배당금이 113.71달러로 확 뛰었네요.

21년도랑 비교하면 같은 기간 46배정도 늘어난 수치에요. 

1년 배당금을 확인해보니, 237.67달러에요. 편의상 현재 환율 기준으로 계산하면 원화로 약32만원이구요.

한달에 약 26,600원정도의 배당금 수익이에요. 제 핸드폰 요금이 약3만원정도인데 이 때까지는 핸드폰 요금을 커버할 정도는 안됐네요 ㅎㅎ

종목을 보시면, QQQ부터, 알트리아/리얼티인컴/리퍼블릭서비시스/캠벨수프/T 등 개별주를 이것저것 소소하게 담았네요. 

블로그에 미국 배당주 위주로 검색해서 좋아보이면 이 때는 마구잡이로 소량씩 담았던 기억이 나요 ㅎㅎ;

23년도는 동기간 배당금이 142.47달러에요. 1년으로 확인하면 287.50달러로, 원화 기준 약 39만원이구요.

한 달로 계산하면 약32,500원의 배당입니다. 

이 때부터는 매월 핸드폰 요금은 배당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어요.

배당으로 나중에는 생활비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면 좋겠지만, 그건 아직은 무리일거 같구요 ㅎㅎ

한 달 배당금이 현재는 몇만원대이지만, 몇십만원대로 올라서면 좋겠다 정도의 꿈을 가지고 있어요.

24년도 동기간 배당 수익은 252.94달러로, 원화 기준 약35만원입니다.

올해는 반년정도 지난 시점이니, 투자금이나 재투자를 제외하고도 대충 계산해보면 올해는 연말에 약500달러정도는 달성하지 않을까 싶어요.

원화로 계산해보면 약69만원 가량입니다.한 달 배당금은 약57,500원이구요.

이제는 핸드폰 통신비를 내고도, 치킨을 한 번 더 시켜먹을 수 있는 금액이네요.

현재는 원래 가지고 있던 개별주식은 그대로 두고, etf에만 투자하고 있어요. 분석해서 좋은 종목을 선택하고, 리밸런싱할 자신이 없어서요 ㅎㅎ.. 

앞으로도 큰 변동이 없는 한, vti, spy, schd 위주로 적절히 분배하여 구매할거 같습니다.


월 배당금을 비교해봤어요.

2022년도에는 26,600원, 2023년도에는 32,500원, 2024년도에는 추정 57,500원이네요.

큰 성장은 아니지만, 24년도에 들어서서 작년과 제작년에 비해 예적금 비율을 확 줄이고 주식 비중을 늘렸어요.

그렇다보니 기대하고 목표하는 바는 내년에 월 배당금 두자릿수를 찍는 거에요 ㅎㅎ

아무래도 아기 계획이 있고, 아기가 생기면 휴직을 하게 되면서 월 소득이 확 줄게 될테니 할 수 있을 때 투자를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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