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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대 여성직장인 비타민C,비타민D,칼슘 쿠팡에서 구매하여 꾸준히 먹은 후 변화

by 면지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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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약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영양제를 섭취하셔야 합니다. **

최근에 수술을 받은 전후로 피검사를 했을 때 전반적으로 영양 상태가 다 미달이라고 하셔서, 제가 3가지의 비타민을 쿠팡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포스팅하는 날 기준 약10일정도 먹어봤는데, 워낙 짧은 기간이라 효과를 논하기엔 애매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남겨볼게요.

우선, 비타민C/비타민D/칼슘 이렇게 3가지 샀어요. 

세가지 영양제를 각각 산 이유는요. 비타민C와 비타민D는 병원에서 먹는게 좋다고 말씀하셔서 샀고, 칼슘의 경우 앞으로의 자궁내막증 치료가 골밀도를 떨어뜨린다고 해서 예방 차원에서 미리 먹으려고 샀어요.

90정,120정,200정인데, 다 만원대여서 부담이 덜 되더라구요. 영양제하면 기본적으로 4~5만원은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어요.

영양제 구매할 때 다이소에서 샀던 약통이에요 ㅎㅎ 일주일치를 미리 만들어 둘 수 있고,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딱 알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역시 쿠팡이라 배송은 다 주문한 다음날 도착했어요.

왼쪽부터 칼슘, 비타민D, 비타민C 입니다.

첫번째는 '종근당 건강 비타민D 2000IU' 이구요. 

칼슘과 인의 흡수.이용에 필요/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 /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 / 정상적인 면역기능.세포분열에 필요하다고 하네요.

섭취 방법은 1일 1회 식전, 식후에 상관없이 물과 섭취하면 됩니다. 90정으로 3개월치에요.

종근당 비타민D의 경우 알약 크기가 작아서 먹기가 편했구요. 이게 신기한게 약통에 소분해놓으면 알약이 말랑말랑해지더라구요. 날이 더워졌는데, 실온에 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이유는 모르겠어요.

두번째는, 종근당 비타민C 1000mg이구요. 비타민D에 비해 약 사이즈는 큽니다.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 / 철의 흡수에 필요 /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C는 수용성이구요. 물이랑 같이 먹을 때, 비타민C는 새콤한 맛이 쓰윽 느껴져요.

비타민C 또한 1일 1정씩 섭취하면 되구요. 다만, 비타민C의 경우 식전에 먹으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식후에 먹으라고 유의사항에 나와있네요.

 

저는 그래서 세가지 비타민 모두 아침이나 점심 먹고 식후에 한번에 먹는 편이에요.

200정으로 양이 가장 많구요. 6개월 이상은 충분히 먹을거 같네요.

세번째 마지막은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칼슘'이구요.

칼슘 외에 다른 영양 성분이랑 섞인 건강식품들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딱 칼슘이어서 선택했어요.

1일 2회, 1회 2정이면 하루에 총 4알을 먹으라고 적혀 있는데요. 저는 하루에 한알씩만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 곧 치료 때문에 골밀도 검사 등 진행할 거 같은데, 그 때 결과를 보고 칼슘 영양제 양을 늘릴지 말지 결정하려구요. 

총 120정이구요. 하루에 4알씩 먹으면 딱 한 달 분량이네요ㅎㅎ 

한 10일~11일정도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 먹어보았는데요. 몸으로 체감되는 효과를 몇가지 써보면, 1. 무기력함이 확실히 줄었고, 2. 쉴 때 낮잠을 자는 시간이 줄었고, 3. 일상에서의 에너지가 늘었다 정도에요. 

제가 진짜로 체력쓰레기+무기력함+우울함이 몰아치고 있는 상태여서, 회사 퇴근 후 저녁 먹고 거의 쓰러지는 타입이었는데요. 현재 쉬고 있어 그런지 몰라도 병원 퇴원 후 확실히 에너지가 좋아졌어요.

물론, 영양제 섭취 뿐만 아니라 식습관도 많이 개선하고 물도 많이 마시구요. 하루에, 매일같이 최소 만보~만오천보를 걷고 있어요. 영양제 하나만으로 변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몸에 에너지가 돌기 시작한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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