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제 주변에도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지만, 저도 그 중 한명인데요. 매일같이 마시고 싶지만, 사실 밖에서 사먹는 커피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더라구요.. 나의 작은 월급 소중햄★☆
카페라떼 아이스는 2,500원/ 아인슈페너는 3,500원으로 양도 많으면서 가격도 저렴해요..! 메가커피, 빽다방 등 대용량 사이즈의 커피를 파는 브랜드들이 자연스레 떠오르더라구요. 하프 벤티 사이즈의 아인슈페너 옆에 카페라떼가 엄청 거대해보이네요. 카페라떼는 벤티 사이즈, 아인슈페너는 하프 벤티로 라떼의 반이라고 하네요.
컵 홀더 색감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더벤티는 신기하게도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원두를 차별화해서 다르게 쓴다구 해요. 크림과 커피를 함께 먹는 아인슈페너는 벤티 사이즈로 만들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하프벤티 사이즈로 출시됐다고 합니다. 아인슈페너가 궁금했지만, 혹시나 실패할까봐 무난한 카페라떼도 하나 샀구요.
아직 둘 다 섞이지 않아서 층이 확연하게 보이네요. 지금까지 제가 마셔본 아인슈페너들은 4천원이 넘었는데, 3,500원이라는 가격이 우선 맘에 들었구요! 가격만큼이나 맛이 좋을지 궁금했어요. 둔촌동역 근처에 있는 더벤티의 경우에는 9시전에는 커피를 주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꼭 저녁에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마감했을까봐 배달의민족으로 포장주문을 미리 해두고 호다닥 다녀왔어요.
아인슈페너의 경우에는 빨대 없이 크림과 커피를 같이 마시는 형태에요. 섞지 않구 마시면 됩니다. 처음에 마셨을 땐, 너무 달다 싶었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일반 카페에서 4천원 넘는 가격 주고 마시는 거랑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단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벤티 아인슈페너와 아인슈페너모카는 비추하구요. 아인슈페너랑 라떼를 함께 마시니까 라떼가 너무 밍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인슈페너 2잔 주문할걸 아쉬웠어요 ㅋㅋ!!
크림과 함께 마시는 매력이 있는 아인슈페너~~ 아쉽게도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더벤티가 없지만 서울갈 때 종종 마시려구요. 가격도 저렴하구 맛도 있고..! 3월에 출시된 더벤티 아인슈페너 단 거 좋아하시면 드셔보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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