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여드름 피부 데일리크림 '아르시코 EGF 그린티 시카크림'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새해가 밝았어요~ 실감이 안나지만 늘 한 해가 지나면 후회가 남는거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제가 데일리로 잘 쓰고 있는 크림을 리뷰해보려고 하는데요. 크림 이름은 '아르시코 EGF 그린티 시카 크림'이에요. 가격대는 2만원대 후반이구요. 튜브 타입이에요.
한 세네통째 쓰고 있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기존에 쓰던 크림이 건조함은 잘 잡아주는데 여드름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ㅠㅠ
성분을 좀 중요시하는터라 화해 어플에서 열심히 서칭해서 찾아낸 순한 성분의 크림이에요! 내돈내산이구요. 성분이 아무리 좋아도 막상 써보면 안맞아서 여드름이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 크림은 저랑은 잘 맞아서 현재 정착해서 데일리로 쓰고 있어요.
튜브 타입이라 위생적이고 편해요. 제 피부는 속건조 매우 심함+민감성+여드름 이구요. 복합성이에요. 겉은 기름져 보이는데 속은 건조해서 겨울철에 가습기도 필수인 피부에요.
저는 피부가 녹차 추출물이 잘 맞는 편이구요. 이 크림의 특징은 여드름 짠 곳이나, 상처 부위에 바르면 굉장히 따끔따끔하고 붉어져요. 그렇게 바르고 자면 그 다음날은 싹 가라앉아 있구요. 시카 성분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병풀 추출물이랑 안맞으시면 피부가 뒤집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ㅠ
저는 다행히도 잘 맞지만, 크림 자체가 되직한 느낌은 아니어서 건조함 때문에 한번에 저렇게 많이씩 씁니다 ㅋㅋㅋ
바르면 피부에 약간 겉돌다가 금방 흡수가 쓰윽 되구요. 너무 건조할 때는 한 번 바르고, 다 흡수되면 한 번 더 발라줘요.
병풀잎추출물, 녹차수, 병풀추출물이 71% 함유돼 있다고 적혀 있구요. 확실히 크림 바꾼 이후로 저는 안에서 곪는 땡땡한 여드름들은 거의 없어졌어요. 종종 좁쌀이 나긴 하는데, 이전보다 금방 없어지구요.
장점은 피부가 편안하고 여드름이 확실히 덜 난다는 거구요. 단점은 겨울, 봄같이 건조한 지금 이 때는 화장이 뜨기도 해요. 이건 좀 스트레스지만 ㅠㅠ 유분기 있는 선크림을 같이 써주면 좀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