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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매일 바리스타룰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솔직 후기

by 면지 201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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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여러분!!!ㅎㅎㅎㅎ 오늘 회사 가기 전에 세븐일레븐에 들러서 편의점 커피를 하나 샀어요. 저번에는 바리스타룰스의 플라넬 드립 라떼를 먹었는데 그게 너무 너무!!! 맛있어서 사러 갔거든요. 하필 다 떨어졌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용기 색이 비슷한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를 사왔어요.

325ml이구 가격은 플라넬 드립 라떼와 동일하게 2,500원이었어요. 1% 고산지 귀한 프리미엄 원두를 찾아 맞춤 로스팅을 했다는 요 커피!!ㅎㅎㅎ 평소 바닐라 라떼를 자주 마셔서 기대가 됐어요.

원유가 40%, 플라넬드립 커피추출액이 약 24%네요. 총 카페인 함량은 100mg구요. 커피를 매일 물 대신 마실 정도여서 카페인 때문에 잠이 안온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어요 ㅋㅋㅋ 중독의 힘은 무섭습니다 ㅠㅠ 오히려 커피를 안마시면 허하고 자꾸 생각나요.

 

커피전점의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듯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최적화된 커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제 핸드폰이 갤럭시 s7엣지인데 딱 핸드폰 길이였어요! 플라넬 천을 활용한 핸드드립 추출방식으로 아로마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빨대가 사선으로 돼 있어서 뚜껑에 구멍낼 때 잘 뚫려요. 다만 오늘은 빨대에 뭐가 걸린건지 커피가 찔끔 찔끔 올라오고 마시는 소리가 크게 나서 조금 눈치보였어요 ㅠㅠ;; 

 

유통 기한은 한 일주일정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2달 정도로 길어서 놀랐어요. 맛있으면 한박스 쟁여놓고 회사에 하나씩 가져가도 좋겠어요. 시중 카페에서 파는 바닐라라떼보다는 덜 달면서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플라넬 드립 라떼가 더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이 커피는 맛있긴 하지만 한 두번 마시기 좋은?ㅎㅎ 질릴 수 있는 맛이었지만 플라넬 립 라떼는 웬만한 카페보다 맛있었어요!(가성비 따지면 굿굿)

단 게 땡길 때는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라떼를 먹을 거 같아요. 히가시고 게이노의 소설책에 푹 빠져서 한동안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ㅠㅠㅠ 요새는 읽을 시간이 없네요. 1탄 내용도 까먹겠어요 ㅋㅋㅋㅋ 큐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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