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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다이소 음식물 쓰레기통 날파리 안생기고 편함

by 면지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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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최근에 다이소에서 유용한 아이템을 사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다이소는 진짜 생필품 면에서 없는게 없다고 판단될 정도로 정말 많은 제품들이 구비돼 있죠. 폭염을 견디면서 자취생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음식물쓰레기였습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진짜 날파리가 꼬이는게 말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를 매일같이 밥 먹자마자 버리러 내려가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쓰레기 양이 적을 땐 또 애매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구매하게 된 다이소 음식물 분리수거통 4L입니다. 가격은 3000원이구요. 플라스틱 통으로 된 제품이에요. 이게 살 때 고민을 좀 했는데 이유는 바로 4L라는 큰 용량 때문이었어요. 저는 집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통에 모아서 버릴 일이 없다고 봐야 하거든요. 그래서 좀 더 작은 제품을 원했는데 제가 간 곳에는 없더라구요 ㅜ

 

이렇게 옆에 손잡이기 달려 있어서 들고 가기 편하구요. 보시면 통이 분리가 됩니다. 저 이유는 뒤 사진을 보시면 알게 되실 거에요. 사이즈는 16x16x19cm로 실제로 보면 큰 편이에요. 다행히도 냉동실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양이 적을 때는 얼려놓는 편입니다. 통이 이중으로 돼 있어서 냉장고에 냄새가 안배더라구요.

뚜껑은 딱 맞긴한데 막 단단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음식물 새지 않게 닫아주는 용도로만 좋구요. 열면 이렇게 숭숭 구멍이 뚤린 거름망이 보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특성상 설거지 하고나면 나오니 물이 고여있잖아요. 여기에 음식물을 부으면 물이 빠집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결합시키고 냉동실에 얼려두는거죠. 아니면 바로 버리거나요.

이걸 사용하고나서 부엌 근처에 생기던 날파리들이 거의 없어졌습니당 ㅎㅎㅎ 행복행복 여름엔 정말 날파리 때문에 스트레스라는 말이 맞더라구요. 집에 가족들과 있을 땐 잘 몰랐는데, 혼자 살아보니 확실히 실감이 납니다.. 하루만 냅둬도  번식하는 날파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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