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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배달의민족으로 경성김밥에서 분식 시켜먹은 후기

by 면지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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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글날인데 오늘 출근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늘 쉬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일주일 중 시간이 안가는 수요일이라 좋으실 것 같아요 ㅎㅎㅎ

남은 목,금도 잘 보내시려면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냅시당!

제 스스로에게 하고싶은 말이기도 해요 ㅋㅋㅋ 요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말은 안하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투정도 습관이라고 계속 하면 평소라면 안했을 불만도 습관적으로 내뱉게 되더라구요.

좋은 말 많이 하기! ㅎㅎ

 

오늘은 집에서 배달의민족 어플로 분식을 시켜먹은 후기를 쓸건데요.

지도를 사용해서 주소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제가 시켜먹은 지점은 안나와서 정보만 첨부해둘게요.

 

<경성김밥>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678-3 1층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100 ~ 오후 9:1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최소 주문 금액에 맞춰서 이것저것 담아봤어요.

엄마가 김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종류별로 시켜봤어요.

경성김밥, 땡초김밥, 김치김밥, 고기만두 4가지를 시켰고 배달료까지 해서 13,000원이 나왔어요.

둘이 먹기엔 많은데, 최소 금액 채우려면 어쩔 수 없었어요 ㅎㅎ

김밥은 얼려놓더라도 계란 풀어서 부쳐먹으면 되니까욤

 

 

 

한 줄은 따로 빼놓고 먹을 것만 펼쳐놨어요.

고기만두랑 경성김밥, 땡초김밥 이렇게 먹로 했어요.

배달시간이 꽤 걸려서 배달해주시는 분이 죄송하다구 친절하게 말씀하셨어요.

그 배민 주문하면 50분걸려요 뭐 이런 카톡이 오는데 그 시간 안에는 왔어요 ㅎㅎ

단무지랑 김치, 같이 떠먹을 국물이 기본찬이에요.

 

 

 

만두는 총 8개가 들어있었고, 다 고기만두에요.

간장은 하나 들어있었어요. 저거 하나여도 충분히 다 찍어 먹더라구요.

 

 

 

손만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한 만두였어요 ㅎㅎㅎㅎ

반죽이 좀 더 쫀득했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물렁거린다 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왼쪽이 기본김밥인 경성김밥이고, 오른쪽이 매콤한 땡초김밥이에요.

김밥을 열었는데 크기가 상당히 커서 놀랐어요!

요새 김밥 재료들이 다 비싸져서 보통 한줄에 3천원정도 하는데 경성김밥은 2,500원이더라구요.

거기다가 김밥 재료도 속이 튼실하구 맛있었어요!!

 

땡초김밥은 제가 생각한 비주얼이 아니라 당황했어요.

간장에 매콤하게 절인 청양고추절임이 들어있나 싶었는데, 빨간 양념에 매콤하게 볶은 멸치가 들어있더라구요.

근데 소스가 넘 많이 들어있어서 짰어요 ㅜㅠ

같이 보내주신 국물도 짠 편이라 물이나 음료가 계속 먹고 싶더라구요.

 

 

땡초김밥 속이에요. 지금 보니까 고추도 다져서 들어간 것 같아요.

당근, 맛살, 햄, 계란 등 재료는 푸지게 들어갔는데 소스가 조금 덜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김치김밥은 배불러서 안먹고 keep해놨는데 아마 가족들이 다 먹은 것 같아요 ㅎㅎ

무슨맛인지 안먹어봐서 후기는 패스~

 

 

 

같이 보내주신 국물! 유부도 몇 개 떠있어요.

국물색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간이 센편이라 짭짤했어유ㅎㅎ

경성김밥은 맛있는 편이라 다음에 시킨다면 기본김밥이랑 다른 메인메뉴랑 함께 시켜볼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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