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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빽다방 카페라떼 & 락립배 밀크티 후기

by 면지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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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토요일에는 밥 먹고 - 카페 가는게 항상 메인 루트인데요.

이 날은 특이하게 친구랑 저랑 다른 곳에서 음료를 사마셨어요.

보통은 같은 카페에서 다른 음료를 사먹는데 말이죠ㅎㅎㅎ

 

저는 밥먹으면 꼭 커피를 먹는게 습관이 돼서 이 날도 빽다방에서 라떼를 사마셨어요.

빽다방 라떼는 우유가 많이 들어가서 우유 맛이 많이 나구요.

우유가 많이 들어갔으니 당연히 고소해요.

양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구 생각해서 회사 근처에서 자주 사마셨었어요.

카페라떼는 바닐라라떼랑 다르게 각얼음이 들어가구요.

바닐라라떼의 경우에는 부서진? 얼음이 들어가더라구요.

 

 

 

이건 친구가 주문한 락립배 밀크티인데요.

이 날은 워낙 많이 사가셔서 그런지 펄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대신에 무료로 사이즈업을 해주셨어요.

 

비주얼이 정말 특이하지 않나요??

컵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그렇지만 안에 검은 젤리 때문에 백호가 생각나요.

 

섞으니까 연한 커피우유 색이 되더라구요.

전 이 검정색의 무언가가 컵에 붙어있는 스티커인줄 알았는데..!

젤리같이 물컹거리는 무언가이더라구요..?ㅎ..

 

 

빨대로 밑의 시럽까지 잘 섞이게 휘저어 주어야해요.

생각보다 잘 안 섞여서 애먹었어요.

부드럽고 달달하긴한데 저번에 먹어본 타이거 밀크티보다는 덜 달았어요.

정체불명의 검은 젤리는 막 입안에서 부스러지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ㅠㅠ

 

 

락립배 밀크티 작은거 한 잔에 5,400원이구요.

상당한 가격이죠 ㅠㅠㅠㅠ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별로 안맞더라구요 헤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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