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내동 그릭요거트 맛집 '디어마이요거트' 신메뉴 무화과청포도 요거트볼 존맛

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어제는 갑자기~~~ 그릭요거트가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몇 번이나 먹어본 '디어마이요거트'에 테이크아웃하러 갔어요.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어서 딱 맞춰서 방문!

위치는 둔촌동역에서 가까워요. 이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어서 매장 내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서울 성내동 그릭요거트 맛집 마이디어요거트 베리바나요거트볼 후기

어제는 새로운 메뉴가 보이길래 도전해봤어요. 무화과+청포도가 들어간 요거트볼이구요. 가격은 7,900원이에요.

토핑없이 그릭요거트만 팔기도 하고, 저희가 사온거처럼 과일토핑.견과류토핑이 전부 올라간 요거트볼도 팔아요! 집에 따로 얹어먹을 재료가 없어서 요거트볼로 사왔어요 ㅎㅎ 먹기도 전에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음~~

사자마자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 아시쥬?ㅎㅎ 사오자마자 집에서 바로 먹었어요. 냉장보관시에는 7일 이내로 빠르게 드시는게 가장 좋네요.

나무수저도 2개 챙겨주셨어요. 

주문할 때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best로 붙은걸로 골랐어요 ㅋㅋ 카카오 그래놀라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릭요거트에 빠져서 직접 만들어서도 많이 먹고 했는데, 만들어먹는 것보다 사먹는게 가격이 좀 더 있지만 그래도 편하고 더 맛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 돈을 더 열심히 벌어보는걸로,,,

과일도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무화과!! 요거트볼에 꿀이 들어가다보니 무화과가 말랑말랑해서 복숭아 느낌도 나더라구요. 

확실히 식감은 청포도랑 견과류가 책임져주구요. 먹다보면 토핑이 모자라고 그릭요거트만 남을 수도 있는데, 재료가 다 듬뿍듬뿍 들어가 있어서 토핑이 모자르지가 않았어요. 순식간에 다 먹었구요 ㅎㅎ 아침대용으로도 너무 좋을거 같고, 먹고나서도 속이 불편하지 않은 건강한 간식이라 좋아요~~맛도 있어서 다이어트용으로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