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bogo쿠폰 사용해서 자바칩프라푸치노 1+1으로 먹고왔어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먹고 노느라 포스팅을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최소한 2포스팅은 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면 안됩니다 ㅋㅋㅋㅋ마라탕 포스팅을 하고 바로 이어서 포스팅하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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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20주년 기념 <bogo쿠폰> 받았어요.</bogo쿠폰>

위 링크는 제가 지난번에 스타벅스 커피에서 <BOGO쿠폰>을 발급받았다고 후기를 남긴 건데요. 이 쿠폰 유효기간이 7월 22일까지여서 주말에 알차게 쓰고 왔습니다. 1+1 쿠폰인데, 콜드브루 음료 & 프라푸치노 음료 중에 고를 수 있었어요. 가기 전까지만 해도 녹차 크림 프라프치노 먹어야지 했는데 ㅋㅋㅋ 밥 먹고 나서 단 게 갑자기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자바칩 프라푸치노로 급 노선변경 했습니다.

칼로리가 어마어마할 것 같은 비주얼의 자바칩 프라푸치노입니다. 가격은 6,100원이구요. 1+1이니까 한 잔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휘핑크림은 당연히 올려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한 때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이것저것 추가해서 유행했던 걸로 아는데 그 때는 잠깐 먹어보고 싶었다가도 가격 때문에 포기했었거든요.

자바칩 프라푸치노는 휘핑에도 초코 시럽을 뿌려주네요. 종이 빨대를 주셔서 야금야금 떠먹었는데 저에게는 너무 너무 너무!! 달더라구요 ㅎㅎㅎ 휘핑은 적당히 먹고 아래쪽에 있는 음료부터 마셨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그런지 시원한 음료 마시니까 좋더라구요. 창가 쪽에 앉아서 안양역 보면서 마셨구요. 휘핑이 워낙 달다보니 아래쪽 음료는 별로 안달았어요. 초코칩이 오도독 씹히는데 이거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맛은 제티의 고급진 맛?ㅎㅎ 제티보다 초코 향은 더 진하면서도 맛은 덜 단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맛 표현에 한계를 느끼는 면지쓰,,,

 

 

안양1번가에는 2군데의 스타벅스가 있는데 1번가 입구에 있는 곳은 자리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ㅠㅠ 물론 안양역 앞에 있는 이 곳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ㅎㅎㅎ 주말이기도 하고 이 쿠폰 사용하러 오신 분들이 많은 걸지도..?ㅎ 제 앞분도 이 쿠폰을 켜놓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단 게 땡길 때가 아닌 이상 커피를 사마시는데요. 단 게 먹고 싶어도 아메리카노+케익 조합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도 쿠폰 덕에 오랜만에 프라푸치노 먹으니 나름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자주 쿠폰 발행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ㅋ(무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