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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편의점 GS25에서 CAFE25커피머신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내려마셨어요.

by 면지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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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집에 가는데 목이 너무 마르더라구요. 근데 물은 마시기 싫어서 gs25에 가서 커피를 사마셨어요. gs25에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작은컵, 큰컵 두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전 작은컵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결제했어요. 아이스는 1,700원, 핫은 1,200원으로 500원 차이에요.

결제는 했는데 머신을 사용할 줄 몰라서 직원분께서 알려주셨는데요. 아이스의 경우 얼음컵을 하나 가져와서 아래처럼 뜯은 후, 머신 아래에 놓고 버튼을 눌러주면 끝이에요.

 

그럼 알아서 이렇게 커피가 내려옵니다. 다 내려오면 다 됐다는 문구가 기계 스크린에 떠요. 이 날 소소하게 이런저런 안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커피가 다 나왔길래 컵을 들었는데 커피가 아래로 줄줄줄 새는거에요. 너무 당황해서 말도 안나오고 멍하니 보고 있는데 짝궁이 언능 다시 내려놓으라고 해서 정신 차렸네요. 보니까 터진 얼음컵이어서 직원분이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같이 뒷처리 했어요 ㅋㅋ 뭔가 웃펐어요. 어떻게 터진 얼음컵을 딱 집었는지bb

 

숏 사이즈는 다 나오면 이정도 양이에요. 이 더운 여름에는 무조건 아이스죠.

 

보니까 카페라떼, 코코넛라떼, 모카류는 파우치 구매 후에 음료를 부은 후 에스프레소를 눌러주면 된다고 하네요. 그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먹봐야지 ㅎㅎㅎ 기계에 보시면 숏, 레귤러 사이즈 두가지가 있어요.

 

 

기계 옆에 보면 컵홀더랑 뚜껑, 시럽, 빨대가 있어요. 또 때마침 아이스 컵홀더가 없었지만, 얼음컵도 터졌는데 이정도는 애교 수준이므로 그냥 나왔어요 ㅋㅋ 맛은 연한 아메리카노 맛이고, 고소해요. 정말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보다 맛있어요.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편하게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bb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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