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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릉1박2일여행]강릉숙소추천 '강릉관광호텔' 깔끔하고 가성비굿

by 면지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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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 지난주 주말 강릉 여행을 1박2일로 다녀왔어요.

여기어때 어플로 예약했고, 선착순 할인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봄날씨가 좋을 때다보니 제가 코로나 걸리기 전에 예약한 금액보다 올랐더라구요.

1박에 75,660원에 카드결제했고욘~~ 스탠다드 더블 사이즈 방으로 예약했어욥

강릉 중앙시장에서 꽤 가까워서 이것저것 사서 숙소로 가기에 딱 좋아요bb 멀리서도 잘 보일 정도로 건물이 높네요.

입구로 들어서봅니다. 예약인 이름을 얘기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체크카드 번호 하나를 얘기해야 하더라구욥. 그렇게 방키,엘베키 받고 올라갑니다.

참고로 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오전11시입니다.

엘베카드키를 대야만 버튼이 작동합니다. 올라갈 때만 대면 되고, 내려올 때는 안대도 되더라구요. 신기방기...

빈폴 매장문으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로비도 쾌적하니 첫인상이 좋았어요.

15층에서는 조식도 먹을 수 있는데, 전 밥보단 잠인 사람이라서 아침은 패스~~~ㅎㅎ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14층이었어요.

복도도 깨끗~~ㅎㅎ 방도 좋을거 같은 느낌!

쫘잔~~ 방이 생각보다 넓고 아주 깨끗했어요ㅠㅡㅠ

여긴 화장실이었어요.

tv랑 냉장고~ 일반적인 숙소랑 다를바 없었어요.

이 가격에 이렇게 널찍널찍한 공간의 숙소는 처음이었어서 신이 납니다~~ㅎㅎ

냉장고는 비어있었어요.

생수는 2병 기본제공이구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피곤해서 바로 뻗어버렸어요...ㅎㅎ

세면대는 샤워실과 따로 있고, 바깥에 분리돼 있어서 넘 좋았구연~~~

치약,칫솔,면도기,면봉,머리끈,바디로션,비누 있었구요. 그렇게 한숨 푹 자다가 강릉중앙시장에서 먹을걸 잔뜩 사서 다시 돌아왔어요.

다시 들어올 때 찍었던 강릉관광호텔 출입구에요.

커튼을 걷고 찍어보는 전망~ 마침 여행간 날이 참 좋아서 전망이 시원하네요. 하루 묵은 후기로는 쾌적하고 다 좋아서 별 다섯개 기준 네 개 반 주고 싶어요! 반 개를 뺀 이유는 방음이 좀 안되는 느낌이었어욥

이렇게 입구쪽에 통창이 있구요. 보시다시피 따로 신발장과 내부 구분이 안되어있어요. 실내슬리퍼가 있어서 그거 신구 다녔슴당ㅎㅎ

화장실을 안찍은것을 나중에야 알고 부랴부랴ㅎㅎ 미는 문이구요. 아주 청결했어요bb

이미 사용해서;;ㅎㅎ 샴푸,바디워시,린스 마련돼 있었고 자몽향?처럼 상큼한 향이 나는 제품들이었어요.

위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는 일정하지 않구 좋진 않았어요. 오락가락했어요ㅎㅎ 샤워기 쓰시는거 추천

발판같은게 있었는데, 하수구를 가려놓은거 같더라구요.

전등켰다껐다 하는 부분이고욤

옷걸이가 있어서 겉옷 걸어두기 좋았어요.

바깥이 보이는 창은 요렇게 침대 옆에도 있습니당

전망은 그럭저럭~~ 날이 진짜 따숩다 싶었는데, 이 날 이후 여름같네요;;

핸드폰 충전기 안가져오신 분들은 보증금 만원 내면 대여해준다고 하네요.

금연,애완동물입실금지이구요.

제가 외부에서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여기는 아주 맘편이 쉬다 가네요^^ 강릉에 더 비싸고 좋은 호텔도 많다고 알고 있지만, 여건상 부담이 돼서 여기를 선택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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