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변기세정제 브레프 레몬향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변기 세정제 리뷰입니다. 저번에 제주도에서 한 숙소에 머물렀을 때 변기에 세정제가 달려있었는데 그게 기억에 남아서 찾아보니 다이소 거더라구요.

변기 청소는 안해줄 수 없지만, 그 횟수를 좀 더 줄이고 깨끗한 상태를 좀 더 유지하고 싶어서 세정제를 사러갔구요. 보통 브레프 제품을 사서 쓰시더라구요. 욕실파트에 가면 있었어요.

2개입,4개입 등이 있었는데 우선은 한개만 사서 써보기로 했어요.

라벤더향과 레몬향 두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레몬향으로 샀어요.

물때방지 효과가 있다고 해요.  냉큼 사오자마자 뜯어봅니다ㅎㅎ

이런 비주얼이구요. 탁구공 작은거 파란공 2개,노란공 2개가 들어있는듯한 비주얼이에요. 뜯자마자 향이 세서 걱정했는데 막상 사용할 때는 그렇게 심하지 않더라구요.

위쪽에는 고리형태이구요. 저 부분을 변기 가장자리에 걸어주면 끝이에요.

한손 크기보다 좀 더 큰 사이즈에요.

뜯어서 바로 변기에 걸어봅니다.

탄성이 있어요. 철사처럼 마음대로 구부려지지 않구요.

딱 맞게 걸고 싶었는데 저렇게 걸치는거밖엔 안되더라구요. 변기물 내릴 때 물이 세정제를 지나치면서, 거품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변기물이 찬물이다보니 거품이 잘 나진 않아서 샤워할 때 가끔 뜨거운물을 샤워기로 뿌려주기도 해요ㅋㅋㅋ

방향제 역할 + 변기 물때 예방용 역할로 괜찮은거 같아요. 집 하수구 냄새가 꽤 나는 편인데,  이 향에 묻히는 느낌?ㅎㅎ..  향 자체가 제가 좋아하는 향은 아니고 인위적인 느낌이긴 해요ㅜ

그래도 가격이 넘 저렴하고 걸쳐놓는거 외에 해야할게 없어서 편하고 실제로 물때도 덜 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