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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추천

by 면지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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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베스킨라빈스 하면 아이스크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저희는 밖에서 외식을 하면 주로 후식을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좀 부담된다 싶을 때는 베라에서 커피를 시켜서 마시구요. 베라 커피도 종류가 많고 맛있더라구요! 전 최근에 '바닐라빈 라떼'를 먹어봤는데 따로 후기도 남겨볼게요 :)

무인결제기에서 주문을 하고, 커피랑 아이스크림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베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경했습니다.

가장 먼저 '누가봐도 바나나킥 케이크'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노랑노랑한 비주얼이구요. 실제로 위에 올라간게 바나나킥 과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안에는 종류별로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어요.

아이스바나나킥, 엄마는외계인, 쿠키앤크림, 체리쥬빌레,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아몬드봉봉

총 6가지 맛이 들어간 케이크이구요. 가격은 26,000원입니다. 다만, 4월 중에 구매할 경우 2,000원 할인받을 수 있어요.

다음은 '누가봐도 로투스 비스코프'입니다. 이름을 이렇게 짓는게 유행인가봐요 ㅎㅎ 가격은 바나나킥 케이크와 마찬가지로 26,000원입니다. 들어간 아이스크림으로는

로투스비스코프,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아몬드봉봉, 뉴욕치즈케이크

입니다.

아이스크림 구성이 전반적으로 고소+상큼 위주로 돼 있습니다. 로투스 과자가 여러개 올라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면 또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네요. 

 

 

다음은 '달콤한 선물상자'입니다. 가격은 동일하게 26,000원입니다.

위에서 봤던 바나나킥, 로투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와의 차이점은 같은 가격에 더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엄마는외계인, 체리쥬빌레, 뉴욕치즈케이크,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아몬드봉봉,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슈팅스타,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레인보우샤베트

총 9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녹차류의 맛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네요 ㅎㅎ 민트초코도 없구요. 아쉽지만 그래도 인기 상위권인 엄마는외계인,뉴욕치즈케이크,아몬드봉봉 은 대부분 빠지지 않고 들어가네요.

 

 

다음은 '인크레더블 와츄원'입니다. 가격은 24,000원이구요.

처음으로 민트초코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케익을 찾았어요 ㅎㅎㅎㅎ

민트초콜릿칩,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엄마는외계인, 체리쥽쥬빌레, 아몬드봉봉, 쿠키앤크림

엄마는외계인은 대중적인 맛이라 그런지 케이크에 거의 다 들어가네요 ㅎㅎㅎ

민트초코, 블루베리치즈케크, 체리쥬빌레의 경우 호불호가 꽤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겉에서 보면 완전 초코케이크 같은데 역시 베라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안이 반전이죠 ㅎㅎ

다음은 '해피데이 카카오 프렌즈'입니다. 위에서 선물박스가 네모네모한 모양이었다면, 이번엔 원기둥 모양이네요. 가격은 29,000원으로 다른 케익들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아이스크림 가지수도 많구요.

뉴욕치즈케이크, 민트초콜릿칩,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레인보우샤베트, 엄마는외계인, 쿠키앤크림, 슈팅스타, 체리쥬빌레

총 9가지 맛이구요. 초콜릿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아이스크림에 콕콕 올라가 있습니다. 이것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

 

 

마지막으로 '달콤 퐁퐁 플라워'입니다. 가격은 25,000원이구요.

쿠키앤크림,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체리쥬빌레, 레인보우샤베트, 엄마는외계인, 민트초콜릿칩, 바나나, 민트, 체리

로 총 10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 높이가 가장 높은 것 같네요. 꽃모양으로 위쪽에 올라간 맛들이 바나나, 민트, 체리라서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ㅎㅎ 아무래도 꽃모양을 단일색으로 맞추고자 민트에도 초콜릿을 뺀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베라에는 몇가지 종류가 더 있었는데, 마침 커피가 나와서 그 이후로는 더 구경하지 못했어요 ㅎㅎ 베라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좋은 점은 비주얼이 훌륭해서 받는 사람이 기분이 좋을 수 있다는거, 빵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반 제과점 케익보다 만족감이 클거라는거, 이미 맛이 다 정해져서 나오기 때문에 맛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거 정도 들 수 있겠네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맛을 고를 수 없기 때문에, 저처럼 녹차.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손이 잘 안갈 것 같아요. 신기했던 건 구성에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가 상당히 자주 보인다는거였어요. 색이 예뻐서 아무래도 많이 들어가는걸까요?! 

포스팅 잘 참고하셔서 맛있는 케이크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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