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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수원역 메가커피에서 조리퐁크러쉬랑 아이스아메리카노, 허니브레드 먹어봤어요.

by 면지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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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집에 늦게 오는 바람에 포스팅을 못했네요 ㅠㅠ 요새는 하루라도 포스팅을 안하면 뭔가 해야할 숙제를 안한 기분이에요 허허

대신 어제는 수원역에서 친구를 만나 카페에서 수다 떨고, 치킨도 먹었는데요. 메가커피에 다녀왔어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친구는 플레인 퐁크러쉬를 시켰어요.

매장에서 먹고 갈거라 플라스틱 컵에 담아주셨어요.

 

 

 

메가커피는 다른 카페들보다 음료 가격도 싸지만, 무엇보다 양이 어마어마해요. 이거 다 먹는데 1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 조리퐁이 위에 듬뿍 올라간 음료에요. 딱 봐도 달달하니 맛있어보이죠?ㅎㅎㅎ

 

 

 

맛은 조리퐁에 우유 탄 맛으로 모두에게 익숙한 맛이에요. 우유보다 되직하면서 달달해서 애기들도 좋아할 맛이에요. 조리퐁이 위에 올라가 있다보니 음료를 좀 마시다 보면 과자에 음료가 스며들어서 함께 먹을 수 있어요.

달다구리한 음료 땡길 때 먹으면 당 충전 확실히 될 맛이에요! 그렇다고 막 초코라떼처럼 엄청 단 건 아니랍니다.

 

 

 

흡 ㅠㅠ 요건 제가 시킨 아이스아메리카노인데요. 솔직히 아쉬웠어요. 500원 더 내고, 샷추가했는데 탄내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허니브레드랑 같이 먹을거라 시킨거긴 하지만 결국 다 못먹고 남겼어요.

 

 

음료를 먼저 받고 허니브레드는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허니브레드 하면 이디야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메가커피의 허니브레드의 맛은 어떨지 기대됐어요.

칼로리가 어마어마할 것 같은 비주얼이죠?ㅎㅎㅎ 휘핑도 가득 올려주셨어요.

아쉬웠던건 시럽을 빵에 거의 적시다시피 뿌려주셔서 이미 받을 때부터 빵이 눅눅해보였어요 ㅠㅠ

전 겉은 바삭한 허니브레드를 좋아해서 좀 아쉬웠답니다.

 

 

 

받았을 때부터 휘핑도 시럽이랑 같이 막 녹아내려서 빵에 흡수되고 있었어요. 마음이 급해서 받자마자 먹기 시작했어요.

 

 

 

 

맛은 이디야의 허니브레드처럼 달다구리하니 비슷했지만, 빵이 질기고 눅눅했어욤,,,

이 빵 겉부분이 바삭함이 전혀 없고 눅눅했어요 ㅠㅠ 허니브레드 맛도 지점 바이 지점일지 궁금하네요.

퐁크러쉬는 다음번에 한 번 더 먹어볼 것 같긴 한데 허니브레드는 ㅎㅎㅎ... 

암튼! 가격도 저렴하구 양도 많아서 메가커피는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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