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ㅎㅎ

우연찮게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받아서
안쓰고 있다가 갑자기 단 게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스벅에서 포장해온
자바팁프라푸치노 입니당 ㅎㅎ

레귤러 사이즈였고,
가겨은 6,100원이네요 ㅎㅎㅎ
달달한 맛과 그렇지 못한
후덜덜한 가격 ㅎㅎㅎ

평소엔 잘 생각이 안나다가
종종 단 게 확 땡길 때 문득
생각나곤 하는 음료에요.
초코초코한 비쥬얼이죠!

따로 휘핑크림은 많이 올려달라고
주문하진 않았구요.
기본 양이에요!

초코 시럽이 휘핑크림 위에
올라가있구요.

주문하고나서 한 10~15분 후에
집에 와서 먹었더니 휘핑크림이
처음에 주신 것보다 음료에 흡수돼서
양이 줄어들었더라구요.
원래는 좀 더 풍성해 보였어요 ㅋㅋ

저는 아래 음료에 빨대로 섞어서
마시는 것보다는
그냥 휘핑크림 자체를
떠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ㅎㅎ

 

근데 몇 입 먹으면 질리는게 함정
진짜 진짜 단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음료에요.

컵이 너무 예뻐서 재활용해서
화분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휘핑크림 아래쪽은 얼음을 넣고 갈은
초코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초코 알갱이들도 들어있구요 ㅎㅎ
먹을수록 얼음이 녹기 때문에
아래쪽은 밍밍한 맛이 강해요.

상대적으로 위쪽은 엄청 달고
아래쪽은 너무 밍밍해요 ㅎㅎㅎ
한동안은 생각나지 않을 달달한
악마의 음료 !
요거 먹구 나니 밥도 생각 안나서
저녁도 걸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