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자주 먹는 곳이 바로 '피자마루'인데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도 맛있고 토핑도 많이 올라가서 가성비가 좋은 피자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로 마늘어져서 나오는게 맛있어서 화서역에 있는 피자마루는 매장에서 몇 번 먹었었는데요.
나머지는 대부분 집에서 배달 시켜먹고 있어요 ㅎㅎㅎ
이 날은 진짜 갑자기 피자가 너무 먹고싶은데 엄마.아빠는 다 안드신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가격 별로 안비싸다며 스스로 위안삼으며 시켜먹었어요 ㅋㅋㅋ
늦은 시간에 배달을 시켰고, 저녁 11시 다 돼서 피자를 받았던 것 같아요.
먹은지 몇 주 전이라 정확하게 기억이 안남....
포테이토 피자 기본사이즈로 주문했구요.
만 원대 초반인가 그랬을 거에요!
피자마루에서는 대부분 포테이토 피자만 시켜먹어요!!
피클, 핫소스, 파마산 치즈가루까지 챙겨주셨어요. 비주얼 대폭발 주의....bbbb
베이컨이랑 웨지감자가 들어가서 고소짭쪼름한 맛이구요.
고구마피자는 달아서 두조각 정도 먹으면 질리는데 포테이토 피자는 이 날 혼자 네조각을 먹었어요.
날씨가 추운데도 빨리 배달해주셔서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었구요.
감자도 도톰하구 베이컨도 적당히 들어가서 짜지 않아요!!!
피자마루는 포테이토 피자가 기본이면서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ㅜㅠ!
이 날은 도우가 생각보다 얇아서 좋았어요.
너무 두툼하면 오히려 배부르고 그런데 씬도우와 일반 도우 중간정도라 먹기 좋더라구요.
사진 호다닥 찍고 바로 먹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치즈 늘어나는 조각샷 같은건 없답니다 ^.^....
이거 먹으면서 썸바디2 봤는데 꿀잼 그 자체!!!
가격도 적당하구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안시켜먹을 이유가 없는 피자마루,,,!
콜라나 사이다랑만 먹어봤는데 감자토핑이라 왠지 생맥주랑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ㅎㅎ
엄마도 원래 피자 원픽이 고구마였는데 포테이토 드셔보시고는 맘 바뀌셨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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