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천e음카드 변경된 캐시백 퍼센트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면서 2019년도에는 인천e음카드로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요.

당시에 공기업 인턴을 하면서 같이 일하시던 주임님께서 e음카드를 추천해주시길래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당시에는 7%인가

8%환급이 돼서 아주 짭짤하게(?) 사용했었어요. 특히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 보통 2만원정도씩 결제를 하다보니

e음카드로 결제를 해서 1천원 이상씩 포인트로 받았었어요!

 

그렇게 높은 환급율을 자랑하던 인천e음카드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아마 자금 고갈로 인해, 혜택 %를 줄여나간걸로

추측이 되는데요. 가장 최근까지도 3% 환급으로 그 혜택이 줄어들었고, 2020년도에는 어떤 식으로 바뀔지

따로 공지가 없었는데요. 어제자로 인천e음카드 앱에 들어가보니 20년도에는 어떤 혜택이 주어질지 나와있더라구요.

지금부터 살펴볼게요!

 

 

인천e음카드로 결제하는 금액에 따라서 캐시백 요율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기존에도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 요율이 달랐었어요.

캐시백 요율 조정 뿐만 아니라 인천e음카드 부가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부가서비스를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저는 캐시백 요율에 집중을 하게 되더라구요.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 캐시백 요율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는 30만원 이하 사용액에 0~10%의 캐시백을 지급했다면,

2020년 1월 1일부터는 월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0~5%의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기존에는 최고 캐시백 요율이 10%이었다면, 이제는 최고 캐시백 요율이 5%로 반이나 감소했어요.

 

그리고 인천 구마다 결제금액에 따른 캐시백 요율이 아주 조금씩(1%) 차이가 나네요.

50만원 초과 ~ 100만원 이하에서는 공통적으로 1%, 100만원이 넘어가면 0%가 적용이 됩니다.

아마 기존에 고액의 금액을 결제할 때도 인천e음카드를 사용하는 부자(?)들이 많아서, 이를 방지하고자

결제금액을 100만원으로 제한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카드를 구마다 발급받을 수 있는걸 고려한다면 카드 개수별로 캐시백 요율이 적용되는게 아니라

회원별로 적용이 된다는 점도 주목할만 합니다.

 

 

 

캐시백은 인천e음카드 앱에 들어가서 [내 캐시] > [사용할 금액 입력 후 사용 누르기] 를 진행하시면 30분 이내에 그 금액이 차감되어

나머지 금액만 결제가 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바로는 앱에서 충전하는 것도 간편하고, 캐시백 사용도 30분이나 시간이 길게 주어져서

저는 아주 알차게 사용해왔습니다 ㅎㅎㅎ 앱에서의 충전은 1만원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2019년도에 제가 받은 캐시백 혜택을 살펴봤습니다.

2019년 12월에는 2,674원을 캐시백 받았고, 1년 내내는 무려 약 11만원의 환급을 받았습니다!!

2019년도에 해의 말로 갈수록 혜택 조정이 이루어졌기에 어느 달에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캐시백 요율이 높았던 6,7,8월 즈음에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당시 점심값도 다 e음카드로 긁음)

현재 저는 신용카드도 없고,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는 체크카드도 없기 때문에 아마 인천에서는 e음카드를 계속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20년에 조정된 인천e음카드 캐시백 요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