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에서 로투스 초코와플 사먹은 솔직 후기 (내돈내산)

알바 가는데 평소처럼 배가 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김밥 한 줄 빨리 먹고 가자! 했는데요.

크리스마스 저녁이라 그런지 정말 정말 사람이 많더라구요.

진짜 가게 안에 사람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여셔 김밥천국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

주문하고 김밥 받으면 아르바이트 시간에 늦을 것 같아서 깔끔하게 포기를 하고 편의점에 갔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와플이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곳은 cu편의점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한건 '로투스 오리지널 펠기에 와플 초콜릿맛'이구요.

1,500원에 구매했어요. 초콜렛이 안 묻은거랑 초콜렛이 묻은게 있었는데, 초코가 묻은게 아무래도

비주얼적으로 확 끌려서 이걸로 샀어요 ㅎㅎㅎ 초콜렛 색은 완전 다크해서 쌉싸름한 맛이 나지 않을까 추측해봤구요.

냉장 쪽에 있어서 초콜렛이 잘 굳어 있었는데, 휴게실 가서 먹으려고 가져갔더니 내부가 따뜻해서 약간 녹았어유 ㅎㅎ

 

 

 

칼로리는 260kcal이고, 나트륨이 6%, 당이 18%, 지방이 25%이구요.

초콜릿 가공품이에요.

비닐에 뜯을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안보여서 과자 봉지 양옆으로 뜯듯이 뜯었더니 잘 뜯기더라구요.

 

 

 

초콜렛이 묻은 쪽은 와플 반죽이 안보일정도로 아주 깔끔하게 덮혀 있었구요.

반대편은 초콜릿이 아예 안 묻어 있어요. 급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겼지만... 그건 안사와서 와플만 꾸역꾸역

먹고 물을 마셨어요 ㅋㅋㅋ.. 편의점에서 커피도 사올걸!!!

 

 

 

초점이 처음엔 안맞아서 다시 맞춰서 찍어서 2장입니다 ㅋ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초콜렛이 달지 않았고, 빵이 두터운 편이었어요.

달달한 초콜렛을 싫어하시고 빵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음료없이 먹었는데도 음료가 정말 그리워... 이정도는 아니었던게 뻑뻑하지 않아서였구요.

그래도 아메리카노가 있었다면 두 개까지는 거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ㅋㅋㅋ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와 엄청 맛있다 요런건 아니었고 저렴한 가격에 먹기 좋은 간식이었어요.

cu나오면서 봤는데 마카롱도 팔더라구요...! 그것도 다음에 한 번 사먹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