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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던킨도너츠 롱비치블루 바닐라라떼 달달하고 고소하더라구요.

by 면지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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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에릭 요한슨 사진 전시회를 보러 가던 날 낮 온도 37도 폭염이었습니다 ㅠㅠ

점심을 안먹고 출발했는데 어지럽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에 역에 있는 던킨도너츠에서 커피를 한 잔 사마셨어요.

달달한걸 마시고 싶어서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원두?였나 아무튼 롱비치 블루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궁금해서 설명서?를 하나 집어 왔어요. '롱비치 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잔 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커피 블렌드라고 해요. 아이스 커피를 위한 최적의 원두를 블렌딩해서 풍부한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커피에요. 거기에 단맛과 은은한 견과류향도 나구요.

 

 

 

바닐라라떼 스몰사이즈를 시켰는데, 롱비치블루 스몰사이즈 커피를 시킬경우 위처럼 리유저블 컵에 받을 수 있어요.

텀블러랑 비슷한 느낌으로 다음번에 다시 매장에 가져갈 경우 3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전 이걸 하루종일 들고다닐 수가 없어서 버렸어요 ㅠㅠㅠ아쉽,,

컵 홀더를 깜빡하고비달라고 말씀 안드렸더니 물이 막 맺혀서 좀 불편했네요.

 

 

 

빨대없이 마실 수 있는 컵이에요. 저렇게 입을 댈 수 있는 부분도 고정이 가능하구요.

 

 

 

맛은 넘 좋았어요!! 초콜릿처럼 달달한 맛과 고소함도 느껴졌구요. 캬라멜스러운 단맛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부드럽고 달달하니 어지러움이 좀 가시더라구요. 롱비치블루 커피는 처음 먹어봤는데 일반 카페들 커피보다도 오히려 더 맛있었어요. 다음번에는 롱비치블루 아메리카노도 마셔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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