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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서울 문정역 카페 '호이안 로스터리' 베트남 느낌의 독특한 카페

by 면지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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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 오랜만에 카페 리뷰입니다. 새롭게 다녀와 본 카페 이름은 '호이안 로스터리' 입니다. 문정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였어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매일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저녁 10시까지네요.

카페 외부를 못찍은게 아쉬운데요ㅠ 입구가 생각보다 작고 아담해요. 그만큼 내부도 작구요.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난터라 바로 디저트 담고, 커피 주문했어요ㅎㅎ  까놀레?도 하나씩 담았어요.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신혼여행으로 다낭과 호이안에 다녀온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요런 카페에 오니까 익숙하더라구요 ㅋㅋ

아메리카노는 4,100원이구요. 다낭에서 자주 보았던 코코넛 스무디도 눈에 띄었어요. 

홍차 케이크도 하나 주문 ㅎㅎ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아담하고 귀여운 내부에요.

다만 가게가 작고 좌석은 많지 않은 편이에요. 앉은 자리가 등받이가 없어서 좀 불편했어요ㅜㅋㅋ

커피랑 케이크 나왔어요.

 밥 먹고 커피는 국률이죠~ 케이크가 비싸서 슬펐지만 받아보니 꽤 크더라구여 ㅎㅎ 다낭에서 먹을 땐 돈 걱정없이 먹었는데 서울에 오니까 아무래도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졌어요ㅎㅎ 눈물 광광..

케이크는 홍차맛이 찐하게 났구요.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어요. 평소 케이크 시켜도 치즈, 초코, 크림같이 보편적인거 시키는데 맛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아요 ㅎㅎ

까눌레는 겉바속촉이었어요. 모양도 너무 귀엽고 예쁘죠.

여러명이서 가기에는 비좁을거 같고, 2~3명정도 갈 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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