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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인천대공원 카페 만의골 은행나무길 '앨리스가든' 추천 카페라떼 내 스타일

by 면지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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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인천대공원 만의골 장수보리밥집 포스팅에 이어 카페 포스팅이구요.

장수보리밥 바로 앞에 무지하게 큰 카페가 있어서 가봤어요.

이름은 '앨리스가든'이네요. 카페 앞 주차장도 넓고 탁 트여 있어서 좋더라구요.

매일 운영, 오전9시~저녁9시까지 운영하네요.

찾아보고 간 건 아니고 보리밥집이랑 가까워서 우연히 들어갔는데, 빵 종류도 많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빵부터 케이크,샌드위치까지 종류가 많았어요. 보리밥 왕창 먹어서 배불렀는데도 빵을 안살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가족들이랑 나눠먹을걸로 몇 개 담아봤구요.

음료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가격대는 저렴한건 아닌거 같았고, 조금 비싼편이라고 느꼈어요.

 2층까지도 자리가 있어서 올라가 봤어요.

엘레베이터도 있는 큰 카페더라구요.

저는 음료 카페라떼 아이스 시켰는데요.

사실 이렇게 관광지 느낌의 카페들은 맛은 그닥인 경우가 많았어서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제 입맛엔 너무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진하고, 아메리카노보다 라떼가 훨훨 맛나더라구요. 밥 먹고 마시는 라떼 한 잔이 너무 행복했어요 bb

셀프코너에 남은 빵을 포장해갈 수도 있더라구요. 소금빵이랑 와플, 꽈배기정도 간단하게 시켰어요. 

컵도 예쁘다고 엄마가 좋아하셨구요 ㅋㅋ 깨알 하트아트도 귀엽네요.

다들 취향에 맞게 시켰어요ㅎㅎ 계피생강차구요.

저희가 인원이 많아서 2층에 올라와보니 단체석이 두자리 있더라구요. 단체석은 1인1메뉴 필수였어요. 

손님이 많은데도 화장실도 되게 깨끗하고 메뉴도 빨리 나오는 편이구요. 전반적으로 다 괜찮아서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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