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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클래식의 정석 '아디다스가젤 블랙' 사이즈 가격 등 후기

by 면지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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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생일선물로 남편이 뭘 갖고 싶냐기에 고민을 하다가 봄운동화를 사달라했어요.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아디다스 가젤이 문득 생각나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바로 현대백화점에 가서 구경했어요.

색상이 다양했지만 튀는 것보다는 무난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블랙&화이트에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역시 무난한만큼 베스트셀러였네요.

abc마트 매장에서는 240사이즈가 없어서 아디다스 매장을 찾아 왔는데, 여긴 다행히 있더라구요.

바지에도 치마에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사이즈만 체크하고 매장에서 바로 샀어요.

가격은 129,000원 정가이구요.

제가 현재 집에 가진 두번째 운동화가 됐네요ㅎㅎ

최근엔 날이 추웠으니 어그를 매일 신고 다녔었는데요.

오늘부터 정말 봄이 오는거 같이 따뜻해져서 이제 가젤 신으려구요ㅎㅎ

평소 신발은 245-250 정도 신는데, 실제로 가서 신어보니 240이 딱이더라구요. 신어보고 산 게 진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신다보면 좀 늘어날 거 같아서 240으로 딱 맞게 샀어요.

개봉전 두근두근~~  새 신발 고약한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신발 너무 깔끔하고 예쁘구요.

옆면에 가젤이라고 딱 적혀있어요.

파란색을 살까 고민했는데 모든 옷에 다 잘 어울릴거 같은 검은색으로  손이 가더라구요.

신발 무게도 가볍고 봄여름에 신기 딱 좋아요. 추울 때는 제외하구요 ㅎㅎ

아디다스 로고가 볼수록 예쁜거 같아요. 

가젤의 포인트는 이 동글동글한 앞코인거 같아요.

제가 발 큰 게 컴플렉스인데, 앞코가 동글해서 발이 좀 작아보이더라구요.

신발끈이 흰색으로 한 개 더 들어있었어요. 흰색으로 묶어도 예쁠거 같죠.

굽이 높은편은 아니나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에요. 2~3cm정도인거 같아요.

발볼이 넓으신 분들에게는 불편할거 같아요. 신발 자체가 옆으로는 얄쌍한 느낌이에요. 봄운동화가 없었는데 휘뚤마뚤 템으로 하나 장만해서 대만족입니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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