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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판교 W스퀘어웨딩홀 뷔페 후기

by 면지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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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오늘은 w스퀘어 웨딩홀 결혼식장 및 뷔페 후기입니다. 판교역에 위치한 웨딩홀이구요. 근처에 it회사들이 밀집해 있어요! 판교에서 이번이 2번째 결혼식에 와보는건데, 근처 자체가 세련된 느낌이에요 ㅎㅎ

판교역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걸려요.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지하철 타고 오기엔 좋더라구요.

예식장은 8층이었고, 식사뷔페는 7층이었어요. 예식장은 워낙 사람들도 많고 해서 따로 찍지는 않았어요ㅎㅎ 식장에 좌석이 보통 원형테이블로 된 곳이 있고, 일렬로 놓인 곳이 있던데 여기는 일렬 형태였어요. 식장이 넓진 않았지만, 무난했어요 ㅎㅎ 옆에서 식을 도와주시는 직원분들이 착착 잘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식을 끝까지 다 보고 식사를 하러 갔어요. 식권을 들고, 한 층 내려갔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밥이 괜찮았어요! 메뉴 구성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맛있고 무난했습니당~ 사진이 몇장 안되지만, 참고하시라고 보여드릴게요ㅎㅎ

요건 오빠가 떠온 첫 접시~~ 연어가 싱싱하고 맛있더라구요. 육회도 맛있구요. 오빠는 첫 접시에 샐러드도 함께 담았네용 ㅎㅎ 해산물이 싱싱하지 않으면 안먹게 되는데, 괜찮아서 초밥도 여러개 갖다 먹었어요. 초밥 접시 찍은건 사진에서 날라갔네요;; 

오리훈제 맛있었고, 탕수육.깐풍기도 맛있었어요 ㅎㅎ 근데 고기들 중에 찜요리는 좀 질기더라구요. 육전도 있었는데 요것도 좀 질겼어요. 요리 구성은 다 괜찮았는데, 후식이 좀 아쉬운 느낌??! 근데 이정도면 다들 결혼식 뷔페치고 맛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고추잡채랑 해파리냉채 등 중식도 좀 더 먹어줬어요 ㅋㅋ

음식류가 맛있고 디저트류는 기성품이 많았어요. 인절미로 입가심 하려고 했는데, 인절미 딱딱해서 아쉽 ㅠ

밥 맛있어서 한 5접시는 먹어야지 했는데,, ^^,, 야심찬 다짐치고는 두그릇 먹고 끝나버림~~ 파스타도 있었는데(알리오올리오,토마토,크림) 배불러서 못먹어봤어요 ㅎㅎ;; 과일도 있었고, 죽도 있었고 종류도 맛도 다 평균은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음식이 떨어지면 그 때 그 때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좋더라구요.

아쉬웠던것 중 하나는 커피머신이 바깥에 있어서, 밥을 다 먹고 나가야지만 마실 수 있어요 ㅎㅎ 사진이 몇 장 없어 허접한 후기이긴 한데.. 예식장 투어 하시는 예신예랑님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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