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빵+아메리카노 조합 싫어하시는분들
계실까요?...물론 취향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ㅜ ㅜ
하루는 밥을 애매한 시간 때에
먹어서 저녁을 먹기엔 배불러서
성심당에 가서 빵을 사왔어요 ㅎㅎㅎ
여기는 대전 탄방역 근처에 위치한
성심당 빵집입니다 ㅎㅎ
겨울에 오니까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조명도 이쁘구... 괜스레 설레네요 ㅎㅎ
하지만 현실은 코로나 때문에
빠르게 빵만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ㅎㅎ
집에 커피머신이 있어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내렸는데 얼음이 부족해서
미지근한 커피가 돼버렸네요 ㅎㅎ
그래두 맛있었음!
성심당은 대전에는 7군데가 있네요.
성심당 빵도 빵이지만,
딸기 케이크를 먹고 넘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먹구 싶네요 ㅎㅎ
성심당 빵들은 한개씩 개별로
비닐봉지에 포장을 해주십니다.
먹기도 편하고 가루도 안떨어져서
좋긴한데, 비닐봉지가 넘 많이 나와서
매번 사올 때마다 걱정입니다..
요건 옥수수빵이었나 그랬어요!
먹은지 꽤 돼서 이름들이 정확히는
생각이 안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이 빵을 그 노란 가루가 많이
묻어있는 꽈배기로 생각하고 샀는데요.
그래서 안에
하얀 생크림이 들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어서 읭?..싶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고
퍼석퍼석한? 느낌이었어요 ㅜㅠ
옥수수빵 자체를 안좋아해서
제겐 좀 아쉬웠네요.
이거는 안에 찰떡과 팥고물이 함께
들어있는 빵이에요.
반 접혀 있구요 ㅎㅎㅎ
요거 맛있더라구요.
다만, 저녁에 가서 그런지 빵도 많이
빠져있었고 많이 식어서
집에 와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여
전 귀찮아서 그냥 먹음 ㅎㅎ
통팥고물이 들어가 있어서
건강한 맛이었슴니다 ㅎㅎㅎ
아메리카노랑도 잘어울렸구요!
그리고! 새로운 빵에 도전해보았어요.
종이봉투에 담겨 있는 이 빵은
바로 크루아상 인데요.
이름이 특이합니다.
일반 크루아상이 아니라
'시오크롸상'이라고 불리는 빵이에요.
성심당 창업 60주년 기념빵입니다.
소금이 빵 겉에 알갱이가 보일만큼
큰데요.
비주얼이 신기해서 구매해봤어요.
버터가 들어가서 그런지 겉모습은
반질반질하고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맛이 되게 오묘했어요 ㅎㅎㅎ
결론적으로는 일반 크루아상이 더
제 입맛엔 맞았는데요.
요것도 매력있더라구요.
크루아상 끝 맛이 고소함이 아니라
짭짤함이라는 것도 신기했구요 ㅋㅋ
'먹어봤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CU편의점 아메리카노 후기 (0) | 2020.12.13 |
---|---|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호떡,아이스촉촉한초코칩 후기 (1) | 2020.12.13 |
세븐일레븐 편의점 커피 가격 맛 후기 (0) | 2020.12.05 |
위장건강을 위한 전라도 무안 양배추즙 60포 구매후기 (0) | 2020.12.02 |
성심당 호두타르트 후기 (0) | 2020.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