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커피 가격 맛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ㅎㅎ :]

저는 평소에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요!
집에 커피머신이 있음에도 점심 때는
회사에서 집에 다시 올 수가 없어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을 해오거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이 날은 회사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얼큰 칼국수를 먹었어요~

면발도 탱그탱글 숙주도 있구
완전 맛있었는데요.
다 먹고 나니 역시
커피가 마시고싶더라구요.

카페를 가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어
커피를 사러 갔습니다 ㅎㅎ
요즘에는 편의점에도 커피 머신이
구비돼 있어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어요.

세븐일레븐은 처음인데
너무 너무 괜찮더라구요...!!!

컵은 레귤러.라지 있는데
라지로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도 1,500원으로 아주 저렴해요!
라지가 컵도 커서 커피를 천천히 마시는
저에게는 많은 양이라 좋았어요.

저렇게 지정된 자리에 컵을 놓고
투명문을 닫고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커피가 내려오는데요.

전 아이스를 시키려고 했는데
아이스로 시킬 경우, 저 컵이 아니라
아이스컵을 따로 사서 올려놓아야 해요.

반전인게 저는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맛도 좋고..!! 향도 너무 좋고 양도 많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커피값은 조금 아까울 때
세븐일레븐 커피 괜찮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