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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송도 맛집 포레스트아웃팅스 완전 강추 내돈내산 후기

by 면지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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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pcr검사를 받고 , 어렵게 다녀온 송도 포레스트아웃팅스 후기입니다. 저도 소개로 다녀왔구요.

운영시간은 아래 참고하세요!! 설연휴 정상영업하고 9시 영업종료입니다.

저희는 식사+커피까지 다 해결하려고 갔는데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낮에 가서 먹고 떠드느라 어둑어둑해졌을 때 나왔어요. 건물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안에는 더 예뻐요ㅎㅎㅎ

식물들이 되게 많고요. 엄청 크고 깔끔해요. 3층까지 있고요. 자리가 진짜 많아서 손님들이 계속 오는데도 자리가 있었어요. 좌석 많은거 쵝오...bb

아래는 내부 모습이에요!! 사진  참고하세요. 사진 찍을 핫스팟들이 엄청 많아요.

수목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푸릇푸릇하고요..천장도 3층건물이라 겁나 높고요... 잠실이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좁은 공간에 가기에는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는 넓어서 부담이 덜했습니다.

주문줄이 따로 있고요. 빵->샐러드는 직접 쟁반에 고르고, 마지막에 카운터에서 음료와 식사메뉴를 추가하여 주문할 수 있어요.  가격이 상당합니다ㅎㅎㅎ

저희는 우선 식사부터하고 밥 먹고 빵,커피 또 사러 내려왔어요.

시금치크림파스타/포레스트피자/콥연어샐러드 총 세가지 시켰고요. 셋이 먹기 딱 좋았어요. 빵류 좋아하시면 식사는 적게 시키고 빵을 더 사드세여!!

이제부턴 빵 종류 사진입니다. 엄청 많아요ㅎㅎ참고하세요.

빵,쿠키 등등 비주얼 미쳤고욘..  가격은 3천원대부터 만얼마까지 꽤 나가는 편입니다. 밥 먹고 다시 내려오니 식욕이 확 줄어서 세 개만 골랐어여ㅋㅋㅋ

빵을 지나쳐서 샐러드 코너입니다. 샐러드는 다 만들어져 있어요. 꺼내서 가져갑니다.

소스도 골르구요. 저희는 오리엔탈!!ㅎㅎ 이렇게 다 셋팅이 되어 있으니 주문줄이 쑥쑥 빠지더라구요.

음식은 2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샐러드부터 먹었어요.

비주얼깡패;; 연어 존맛이구요... 비린내 1도 없고 아보카도도 넘 싱싱합니다.

이거 강추에요... 식사전에 먹으니 속이 편안했고욥

다음은 시금치 크림 파스타에요!! 면 식감이 도톰하니 꼬독꼬독한 독특한 느낌이구요. 이것도 존맛이나 양이 적어서 순삭입니다ㅋㅋ 새우도 오동통~~

포레스트피자..  이건 리코타치즈가 핵심이에요. 꾸덕하고 고소해요bb 야채도 신선하고 존맛이었어요.

다 맛있다고만 하는데 진짜에요ㅋㅋ 저희 셋 다 너무 맛있다며 이 때까진 거의 얘기도 안하고 먹기만 했어요.

층별로 셀프반납대가 있어서 식사 후 다 반납을 하고 1층에 가서 빵과 커피로 2차 시작ㅋㅋㅋ

요리조리 신중하게 구경하고, 빵 2개+케이크 1개만 골랐어요.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아아로 각 1잔씩 시켰는데 커피값이 미춌어요.. 디카페인 콜드브루가 8천원대..눙물.. 일반 아아도 6천얼마였어요.

밀가루만 먹었더니 속이 느글거려서 과일 들어있는걸로 2개나 골랐네여ㅋㅋㅋ 한국인이 틀림없쥬^^,,,

과일 먹고 싶어서 골라온 빵ㅋㅋㅋ과일 맛이 달달하니 맛났구여

케이크는 제 스타일 아니었어요ㅋㅋㅜ ㅜ

크림이 들어있다못해 터져 나오는(?) 딸기 크루아상;;; 근데 또 크림이 안 달아서 꽤 먹었어요. 근데 딸기는 필수ㅋㅋㅋ 크림만 있으면 못먹었을거 같아여

커피도 맛있었어요. 다 먹고 계산해보니 밥값 6만원대, 빵+커피 4만원대 해서 십만얼마 나왔어요ㅋㅋㅋ 그래도 눈도 즐겁고 편안하고 맛도 있고..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겠어요. 친구들 설 명절이라 오랜만에 만났는데 넘 좋았고 재방문 의사 완전 있어여

데이트 장소로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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