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면지에요~ 12월 한창 추울 때 고생하며 찍었던 웨딩촬영..! 드디어 사진이 나왔구요 ㅎㅎ 가을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사진 셀렉 후기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남겨보고 이번에는 제가 스튜디오촬영 때 개인적으로 가져갔던 블랙 원피스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내돈내산 후기이구요. 바로 하단에 링크 걸어두었어요 :)
가격은 69,800원이었고, 흰색.빨강.파랑.검정 등 색상이 아주 다양했어요. 무난한걸 좋아해서 저희는 캐주얼컷은 블랙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구요. 저는 요 검정 드레스+오빠는 검정니트와 바지로 맞췄어요.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들 중 보시면 무쟈게 긴 드레스 보이시죠?ㅋㅋ 어떻게 보관을 해야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사실 이제 입을 일이 없긴 하더라구요. 걸어두니 거의 뭐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사이즈는 s로 샀구요. 요것보다 컸으면 헐렁했을거 같아서 만족해요.
기장감이 s사이즈더라도 상당히 깁니다. 옷 받아보고나서 완전 만족했어요! 뜯어진 곳도 없고, 무엇보다 탄탄하고 은근 도톰한 소재였어요. 상세페이지에서 본 거랑 그냥 똑같음!!
그리고 가슴 부분에 패드가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이 패드도 은근 도톰함..!!!
글고 이 원피스를 산 가장 큰 이유는 어깨라인이 가장 커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ㅠㅠ 과하지 않고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라 튀는거 은근 꺼리는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입으면 어깨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안쪽에 처리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위에서 모델 착용샷 보셨으면 느끼셨겠지만, 끈이 어깨 위쪽으로 올라오는 편이라서 저처럼 노출 꺼리시는 분들도 나름 부담없이 입으실 수 있겠다 싶었어요.
대신에 다리쪽 트임은 꽤 깊습니다 ㅎㅎ 트임 있는 부분 마감이 지저분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깔끔했구요.
뒷모습도 예쁩니다 ㅠㅠ 지퍼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해요,,, 트임 보시라구 오른쪽 사진 찍어봤어요. 이렇게 볼 때보다 사진 찍었을 때 결과물이 더 궁금하실텐데요~~ 바로 보여드릴게요! 캐쥬얼컷은 웨딩촬영 제일 마지막에 찍었구요. 정말 지쳐있을 때였는데, 그래도 흰 드레스 입는거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힘을 내게 되더라구요.
파티룸 같은 세트장에서 찍었구요. 다 모형이에요 ㅋㅋ 피자 서로 먹여주고 잔망스런 표정도 지어보고 하는데 오빠가 표정 여러개 짓는게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모자이크해도 어색한게 느껴지지만 예쁨..!!
머리에도 갖다대보고 ㅋㅋ 애쓴다 우리,,!! 그래도 둘이 검정으로 맞춰 입으니까 괜찮더라구요. 웨딩드레스 입고 찍다가, 이 검정 드레스로 갈아입으니 세상 편함 ㅎㅎ;;;
서서 찍으면 이런 느낌이에요! 앉아서 찍어도, 서서 찍어도 다 예쁜 드레스라 만족! 다만 저는 웨딩홀 패키지를 이용해서, 가을스튜디오에서 2벌의 의상을 빌릴 수 있었는데 여기에도 이거랑 거의 비슷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이미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구 아무래도 드레스가 몸 라인이 드러나다보니 뱃살 부각이 될 수 있지만.. 그건 드레스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문제이니 패스~~
상,하의 따로따로 맞출 필요 없이 드레스+검정 구두만 간단히 준비할 수 있어서 편했구요. 저희처럼 스튜디오 웨딩촬영 혹은 셀프웨딩촬영시 드레스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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