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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유튜브로 먹방을 종종 보는데
열라면+순두부 조합이
너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ㅋㅋ
바로 집 오는 길에 라면이랑 순두부
마트에서 사오기!
마침 또 마트에서 순두부를
4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ㅎㅎ
엄청 저렴하죠 ㅎㅎㅎ?
재료는 준비가 됐으니 물을 얹어놓고~
다진마늘이랑 계란도 하나 준비했어요!
보통 라면 끓일 때 신라면 기준
550ml인가 넣잖아요 ㅎㅎ
순두부를 넣기 때문에
순두부에서 나오는 물을 생각해서
라면 물을 조금만 넣어줬어요!
안그러면 나중에 싱거울 수 있어요.
갠적으로 순두부가 덩어리진채로
넣어주는게 나중에 수저로 떠먹기에
더 좋더라구요.
스프를 먼저 풀고, 팔팔 끓으면
면을 넣으면 됩니다.
면을 넣기 전에 다진마늘 작은 스푼
으로 넣어줬어요.
다진마늘까지 들어가니 얼큰함이
배가 되더라구요.
불 끄기 1분 전 즈음에
계란을 가운데에 톡하고 깨줬어요.
휘휘 젓지 않고, 그대로 둔채로
기다려줬습니다 ㅎㅎ
꼬들면을 좋아해서 조금 덜 익힌채로
먹었어요 ㅎㅎ
얼큰한 열라면이랑 순두부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좀 더 꾸덕하게 끓였으면
밥 말아서 먹기에도 좋았을 거 같아요.
계란이나 파.콩나물 정도는 넣어봤어도
순두부는 처음 해먹는 조합이라
궁금했는데 맛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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