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5.5 폼클렌징 대용량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원래도 항상 잘 쓰고 있었던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폼클렌징이 이번에 리뉴얼 됐더라구요.

성분도 바뀐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었지만, 사서 써보니 피부에도 여전히 잘 맞고 용량도 커져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디자인이 바뀌었구요. 가격은 200ml에 10,000원입니다. 

원래 디자인은 이랬어요. 디자인은 둘 다 깔끔하고 예쁘지만, 기존에는 대용량 제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불편했거든요. 금방 쓰기도 하구요.

이번에는 아예 100ml, 200ml 나눠서 출시됐더라구요.

약산성 pH5.5클렌징인건 동일하구요. 사용감은 똑같았어요.

세수하고나서도 뽀득거리고 건조함이 전혀 없고, 촉촉함이 남아있구요.

제품 하나만 잘못 써도 여드름이 확확 올라오는데 그렇지 않고 좋네요. 

근데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피부가 촉촉한 대신 세정력이 약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전에는 사용하다보면 용기를 닫을 때 들뜨더라구요.

지금은 들뜨지 않고, 착착 잘 닫힙니다.

평소에 화장도 데일리로만 하고, 소량씩 쓰는 편이라 200ml 한 통도 꽤나 오래 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