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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이디야 망고요거트 1인빙수와 카페라떼 아이스 포장 후기

by 면지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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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날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요. 빙수의 계절 여름이 오면 설빙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새로운 곳에서 먹어보고 싶어서 이디야에 방문했어요. 센스있는 1인빙수가 있어서 마침 커피도 마시고 싶었던터라 1인 빙수 하나와 라떼를 마시기로 했어요. 

메뉴판 살펴볼게요! 망고요거트 1인빙수는 5,400원/팥인절미빙수는 5,400원으로 동일하구요. 그릇에 나오는 쟁반빙수는 딸기치즈빙수, 망고빙수,팥빙수가 있네요. 빙수가 양이 많으면 가격도 좀 부담되고 하는데 가격도 나름 적당하고 양도 많지 않아서 전 너무 좋더라구요.

이디야 바깥에도 이렇게 너무 먹음직스럽게 붙어있는 비주얼,, 전 망고의 단 맛보다는 팥의 달달한 전통적인? 맛을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ㅎㅎ하지만 이 날은 오빠 취향에 따라 망고빙수로 고고!! 왜냐면 제가 라떼를 마시고 싶었거든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먹기로 하고 포장을 부탁드렸어요. 여기 이디야는 엄청 쾌적하고, 매장도 넓은 편이라서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인산인해에요 ㅎㅎ. 이디야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보다는 라떼가 존맛!! 엄청 부드럽고 쌉싸름하구요. 오늘도 한 잔 마셨네요.

보냉팩에 포장해주셨어요. 1인 빙수인데 포장 퀄리티가 아주 좋죠 ㅎㅎ 들고 오기에도 편했어요.

카페라떼 아이스는 역시 맛있구요,, 고소해 최고얌 ㅎㅎㅎbb  이디야가 생긴지 무려 20년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름을 느낍니다;;

빙수는 생각보다 엄청 조그맣더라구요. 그래도 혼자 먹기에는 아주 충분해요! 빙수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다 엄청 미니미 하고 귀욤귀욤하네요.

포장을 잘 해주셔서 새지 않았어요. 이제 열어볼까요~~~

그리고 연유는 따로 통에 담아주셨어요. 연유도 양이 적어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망고 자체가 달달하기 때문에 연유 많이 뿌리지 않아도 맛있더라구요.

새콤달콤한 망코요거트 빙수! 저흰 빙수를 많이씩 먹는 편은 아니라서 둘이서도 요거 하나로 좋더라구요. 밥 먹고 디저트 먹고 싶어도 금액도 금액이고 양도 많아 애매할 때가 많았는데 1인빙수 너무 좋네요.

연유도 쪼로로록 둘러 뿌려서 먹었어요. 빙수가 먹고 싶은데, 양이 많은게 부담스럽다면 근처 이디야에서 1인 빙수 사서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시구 여름에도 맛있는거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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