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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천호역 즉석떡볶이 '즉떡이네' 1인분 2천원 엄청 저렴해

by 면지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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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최근에 저녁은 대충 먹고 싶은데, 칼칼한건 땡겨서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천호역 근처에 있는 '즉떡이네(즉석떡볶이야채곱창)' 다녀왔어요. 천호역 6번출구에서 215m정도이구요.

@ 주소 : 서울 강동구 천호옛길 96
@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0시(9:15 라스트오더)


즉석떡볶이 1인분에 2천원이라는 엄청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에요ㅎㅎ

들어가면 주문 종이 주시는데, 펜으로 체크하고 제출하면 되구요. 1인분 2천원에는 떡+야채기본만 들어가기 때문에 나머지는 사리로 다 추가하면 돼요.

맛 선택이 가능한데 보통,짜장,카레,믹스맛 있구요.

저희는 보통맛에 라면,오뎅,야끼만두,햄,볶음밥 1인분,콜라 추가했구요. 총 다 해서 14000원 나왔어요.

특징은 콩나물이 듬뿍 올라가구요. 소스 맛은 많이 달지 않고, 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칼칼해요.

전 단맛은 먹다보면 질리는데, 요 즉떡은 많이 안달아서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오뎅추가는 제 입맛엔 아쉬웠어요ㅎㅎ 쓴맛이 난달까?..  라면 사리는 찰떡이었구요.

떡은 말캉한 밀떡같았는데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오뎅 대신 기본 떡볶이 주문을 1인분 더 넣을거 같아요.

그리고 콩나물이 맛있더라구요ㅠ ㅠ 암튼 떡,사리,콩나물 조합이 최고 같아요. 담에 가면 다 빼고 저렇게 먹을까 해요.

마지막에 배불러서 볶음밥은 1개 시켰는데 이것도 짱맛! 약간 눌려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즉떡 시키면 소스에 볶음밥 먹는거 달아서 전 잘 안먹는데, 소스가 많이 안달아서 해물찜에 볶음밥 해먹는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계속 쓱쓱 들어가더라구요.

밖에서 밥 사먹으면 2만원은 기본인데, 음료.볶음밥까지 해서 14천원밖에 안나와서 신기했어요.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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