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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77억의 사랑 임영웅 영탁 고구마 장사, 편의점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 없던 과거

by 면지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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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77억의 사랑'에 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 나왔는데요.

방송일은 2020년 4월 27일입니다. 본방 놓치신 분들 위해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주제는 현실과 꿈 앞에서 망설이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본인들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임영웅과 영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임영웅은 고구마 장사, 편의점, 가구 공장 등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하네요. 음악을 위해 나아가기 위해서요.

특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모들과 함께 트로트를 부르며 즐겁게 일했다고 하는데요.

그 때 아마 본인이 트로트에도 소질이 있구나 하고 깨달았던 것 같아요.

영탁 또한 생활고에 시달려 가이드 녹음,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부르며 택배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ㅗ하네요.

그래서 지금도 택배를 받으면 택배 기사님께 감사 문자를 보내는데,

최근에 택배 기사님이 '영탁 씨! 파이팅'이라고 답장의 메세지를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ㅜㅜ 감동...

 

 

 

또한 임영웅은 힘들었을 때 가장 힘이 돼준 사람으로 '장민호'를 언급했는데요.

무명 시절에 장문호 형이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해요.

가수 생활을 하면서 해야할 것들도 알려주고, 공원 행사장에서 산책하면서 따로 밥 사 먹으라고 봉투를 챙겨줬다고 합니다. 훈훈 따뜻 그 자체,,,, bb

임영웅 뿐만 아니라 영탁에게도 챙겨줬다고 하네요.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힘들 때 어머니가 희망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어머니가 '작년보다 올해가 노래를 더 잘한다'며 힘을 주셨다고 해요.

아들을 믿고 바라봐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또한, 임영웅은은 스페인에서 꼭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요.

축구를 워낙 좋아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를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해왔다고 대답했습니다.

미스터트롯 해외 투어를 하게 되면 '메시가 날 보러 오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냐'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메시가 공연장에서 응원해 줄 수도 있겠다'라는 말에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며 행복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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