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엄마 아빠랑 집에서 치킨을 시켜먹었는데요. 보통 교촌치킨에서 시켜먹는데 자주 시켜먹던 지점 치킨 맛이 변해서 이번엔 '네네치킨'에 시켜봤어요.
오리지널 후라이드 양념 반반으로 주문했구요.
치킨 값은 17,000원이고, 배달비가 1,000원이어서 총 18,000원이 원래 결제금액인데요. 할인쿠폰 1,000원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토스로 월요일에 배민에서 15,000원 이상 결제시 2천원이 즉시 할인된다고 해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에요. 마침 딱 그 시간인데다가 토스 회원이라 바로 이용했어요.
결제수단을 토스로 설정하고, 결제하기를 눌러줍니다.
2천원 할인이 바로 되는거 보이시죠?ㅎㅎ 토스 회원이라 이미 은행계좌랑 연동이 돼있기 때문에, 결제하기를 누르면 제 농협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요. 만약 토스회원이 아니시라면 가입하시고, 계좌연동까지 해두어야 결제가 될거에요.
그래서 15,000원에 결제를 완료했어요~~ 2천원 할인인데 이렇게 뿌듯할수가 ㅎㅎㅎ 티끌 모아 티끌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요런 소소한 할인은 웃음짓게 만들죠!
배달도 엄청 빨리 왔어요. 20분정도밖에 안걸렸답니다. 마치 피자를 시킨 것처럼 혼동되는 박스죠?ㅎㅎ 중학생 때 친구네 집에서 네네치킨을 처음 먹어봤는데 그 때는 아이스크림도 같이 왔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제가 시킨 지점은 콜라랑 아이스컵을 서비스로 보내주셨어요!ㅎㅎ 센스 굿
네네치킨과 검은사막이 콜라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모바일 쿠폰도 보내주셨는데 전 안해서 패스 ㅎㅎㅎ
같이 보내주신 얼음컵이에요. 빨대도 보내주셔서 여기에 콜라넣구 마시면 완전 시원 ㅎㅎㅎ 엄마는 콜라 드시고, 전 맥주가 땡겨서 캔맥이랑 같이 먹었어요.
메뉴판은 혹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첨부합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시킬 때는 반반으로 시킬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소이갈릭도 맛있어 보였는데, 기본이 맛있어야 다음에 또 시킬 것 같아서 오리지널로 주문했어요. 소스랑 술도 파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나무젓가락, 치킨무, 머스타드 소스, 치킨이 들어있었어요. 갓 튀겨서 그런지 엄청 바삭해보이더라구요. 양념치킨은 호일에 싸서 와서 더 따뜻했어요.
우선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소금은 따로 오지 않았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튀김이 바삭바삭해서 굿굿!! 후라이드는 튀김옷이 얼마나 바삭한지가 생명이죠~ 닭 크기가 좀만 작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거 말고는 다 좋았어요 bb
어린 시절에 먹던 달달한 양념 치킨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에요.
양념이 듬뿍 묻어있었구 상상했던대로 딱 달달한 그 맛이에요!ㅎㅎ 맛있긴한데 달아서 맥주랑 같이 먹으니 딱이더라구요. 집에서는 네네치킨 처음 시켜봤는데 후라이드도 양념도 맛있게 먹어서 담엔 다른 맛으로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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