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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GS25 편의점 플레인 모찌롤케익 후기

by 면지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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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서 모찌롤케익을 먹는 모습을 보고 문득 걸어가다가 생각이 나서 저도 하나 사먹어 봤어요. 가격은 2,5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저는 수원역에서 사먹었는데, 워낙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남은게 많지 않더라구요. 플레인, 크림치즈, 초코 맛이 있었는데 저는 플레인을 골랐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후기가 이미 많네요 ㅎㅎㅎㅎ 허허

 

 

플라스틱에 담겨 있고, 유통기한은 8월 6일까지네요. 2-3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사진은 너무 어둡게 찍혔네요 ㅠㅠ 총 5조각이 들어있어서 간식으로 먹기에 딱일 것 같더라구요. 저는 크림류를 좋아하긴 하지만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이라 미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함께 구매했어요.

 

 

냉장보관이고, 105g에 376칼로리네요. 사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놓고 시원하게 먹으면 딱이겠다 싶어서 저도 넣어놨어요. 여름이라 금방 상할 것 같기도 했구요.

 

 

 

카스테라보다 연하고, 부들부들할 것 같은 빵이였어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파는 롤케익 빵보다 부드러워 보였어요 ㅠㅠ 우유랑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

 

 

 

 

요렇게 꼬랑지 부분은 딱 붙어있지 않구요.

 

 

 

빵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요. 손가락으로 빵 옆을 살짝 힘줘서 누르다보니 들떠서 크림이 비어보이는 거에요.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빵이랑 크림 모두 엄청 부드럽구요. 특히 크림이 입에서 살살 녹아요. 한조각 사이즈가 두 입이면 다 먹을 수 있는 크기라서 5개도 금방 먹었네요 ㅎㅎㅎ

 

 

 

크림빵을 즐겨 찾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학창시절엔 초코크림이 든 빵을 참 많이 먹었는데, 이 모찌 라인의 초코 빵도 한 번 사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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