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1박2일여행]2일차 강릉역 짐보관함 강력추천

반갑습니다 ^_^~~~ 1박2일의 강릉여행 일정 중 첫쨋날 코스는 전부 포스팅했네요. 2일차 여행일지 포스팅하기에 앞서서 꿀팁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차를 렌트하지 않고, 강릉 뚜벅이여행을 했는데요. 2일차에는 저녁까지 놀고 서울로 돌아가야 했는데, 11시에 숙소 퇴실하고 짐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았어요.

그래서! 강릉역에 있는 짐 보관함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어짜피 2일차에는 강문해변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고, 강릉역에서 버스타고 갈 거였어서 가는 길이었어요.

역 안으로 진입하면 화장실 바로 옆에 짐 보관함이 되게 많이 있어요. 멀리서봐도 칸 수가 꽤 돼보이죠?ㅎㅎ 저희는 백팩 하나랑 겉옷만 넣음 돼서 비교적 짐이 가벼웠는데요.

국군장병라운지 바로 옆에 있어요.

수원역에서도 해봤는데요. 물품 보관함 기계를 이용하심 됩니다. 《물품 보관》버튼을 누르고요.

요금을 확인합니다. 당일24시까지 보관되며, 소형/중형/대형이 있구요. 2천원,3천원,4천원 순이에요.  저희는 중형으로 선택했구요.

파란색이 선택가능한 보관함이에요.

비밀번호 설정 후 기억하셔야 하구요.

결제하시면 끝입니다ㅎㅎ저희는 편하게 카드결제했어요.

현금은 천원권만 가능하더라구요. 결제하면 자동으로 선택한 보관함 문이 열립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구 물건 다 넣고, 닫으세요. 다시 열었다가 닫으면 같은 금액을 또 결제해야해요.

잘 닫혔는지 확인하고 홀가분하게 출발했어요! 집에 갈 때 어짜피 다시 강릉역에서 기차타고 갈거라서 찾아갈 때도 편하더라구요.

강릉역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그건 좋더라구요ㅎㅎ저희처럼 뚜벅이 여행중이신데, 짐 맡길 곳 찾으신다면 역 보관함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