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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갤럭시 버즈라이브 후기(나의 첫 블루투스 이어폰)

by 면지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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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ㅎㅎㅎ
한 달 전즈음 샀던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입니다.

가격은 18만원대 후반에 샀어요.
포인트가 있어서 덕분에 저 금액에서
포인트를 제외하고 저렴하게 샀는데요.

로즈골드 색상의 케이스가 귀욥고 예뻐요.
실제로는 로즈골드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공식적으로는 브론즈인가봐요.

흰색은 때탈까 걱정, 검정색은
밤에 잘 안보이고 떨어뜨려도 티가
안날까봐 고민이어서 브론즈 선택ㅎㅎ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라
귀엽지만, 미끄덩미끄덩한 느낌이라
벌써 2번이나 낙하했습니다ㅎㅎ,,,

떨어지면 문제가 케이스가 쫙 열리면서
안에 이어폰이 사방으로 떨어집니다.
이래서 별도의 하드케이스를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앞면에서 보는 작은 구멍은 충전시
불이 들어옵니다.

영롱ㅜㅜ 강낭콩같은 예쁜 비주얼...
처음엔 아이팟이 비주얼적으로 익숙해서
뭐지?싶었는데 강낭콩 모양이 보다보니
넘 예쁘고 귀엽습니다♡

겉케이스와 색상이 똑같구요.
처음엔 저게 어떻게 귀에 들어갈까
싶었는데, 일주일정도 사용해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ㅎㅎ

안쪽, 귀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구멍이 뽕뽕뽕 많이 난 부분이 바로
스피커입니다. 이 곳이 귀 안으로
잘 들어가게 껴야 소리가 잘 들립니다.

L,R이라고 쓰여있는 고무링 부분은
귀 사이즈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전 지금 기본이 좋아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보진 않았어욥

옆에서 보면 요런 비주얼~~
중간으로 갈수록 통통해지는데요.
보시다시피 이어폰이 유광이면서
만지면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시외버스 안에서 잡아빼다가
떨어져서 화들짝 놀랐었답니다ㅜㅜ
낄때보다 뺄 때 주의를 더 기울여야해요.

안에는 자석이라 뒤집어서 흔들지
않는 이상 떨어지지는 않습니다ㅎㅎ

실제 착용한 모습이에요.
몇 번 끼다보니 요령이 생겼는데요.
다만, 저 때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인데
기차 소음이 거의 다 들리더라구요.

다른 제품은 안써봐서 비교하긴 어려우나 노이즈캔슬링은 완벽하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전 아예 소리가 안들리는 것보다
바깥소리가 어느정도 들리는게
좋아요ㅎㅎ

 장시간 끼고 있으면 귀가 아픕니당
빠지지 말라고 더 밀어넣어서 그렇기도
하구요ㅎㅎ

짧게 30분~길면 2시간까지가 괜찮았어요.
제 핸드폰은 5핀 충전기를 쓰는
옛날 기종이라서, c타입 충전기선만
따로 다이소에서 샀어요.
고속충전기는 그대로 이용하구요.

버즈라이브 예쁘고 만족스럽구요ㅎㅎ

Galaxy Wearable 이라는 앱을 깔고
본인에게 이어폰을 잘 맞게 설정해야
하는데, 전 귀찮아서 지금까지 설정한 적이
없네요ㅎㅎ 시간내서 맞춰야겠어요!

밤에 꽂고 산책하며 들을 때 진쫘
나만의 콘서트장 같고 울림도 적당해서
좋지만, 잘 잃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아
케이스를 마련하려구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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