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격증 <투자자산운용사> 2019년 시험 일정 및 난이도 알아봐요.

 

상반기 채용공고가 끝나고, 하반기 채용공고를 기다리는 시간에서 서류 준비 및 채용시험 공부도 하고 있겠지만 

서류에 한 줄이라도 더 쓰려고 자격증 공부도 병행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오늘은 증권사에서 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자격증인 '투자자산운용사'시험의 일정을 알아볼게요.

 

투자자산운용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신청할 수 있는 금융 자격증으로 일년에 총 3번의 시험이 있습니다.

 

 

 

3번의 시험 중 2번은 이미 끝났으며, 한 번의 시험만이 남았습니다.

시험일은 11/24(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로 4시간 입니다.

접수일은 10/28 - 11/1 로 5일간 진행됩니다.

 

 

 

총 3과목을 시험을 치룹니다.

1과목은 금융상품 및 세제, 2과목은 투자운용 및 전략 II 및 투자분석, 3과목은 직무윤리 및 법규/투자운용 및 전략 I 등 입니다.

총 100문제로 70문항 이상을 맞추되, 각 과목의 정답 비율이 40% 이상이어야 합니다.

즉, 1과목에서는 8문제 이상, 2과목에서는 12문제 이상, 3과목에서는 20문제 이상을 맞춰야 합다.

 

 

 

응시대상은 위와 같습니다.

 

 

저는 AFPK와 외환전문역을 시험을 치뤄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AFPK의 경우 2년의 자격 기간이 끝나 교육을 통해 갱신해야 합니다. 

투자자산운용사의 경우 외환전문역처럼 최종정리문제집만 여러번 돌려서 시험 점수가 아닌 합격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했었는데 단순 암기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계산하는 문제도 꽤 있고, 개념도 어려운 편이라 정리보다는 문제 위주인 문제집은 초심자에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험이 약 4개월이나 남은 시점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저도 비전공자이고 afpk도 양이 꽤 방대했는데 약 2달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학교 생활을 병행했는데도 합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