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늘은 카페 리뷰입니다. 지인분께서 소개해주신 카페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와봤어요.
카페 이름은 '엘리펀트커피'이구요.
○ 위치 :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192 엘리펀트커피 1층
○ 매일 오전10:00~저녁11:00
2층 카페이구요.
가게 앞에는 주차 금지이구요.
카페 옆에 보니까 주차하는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희는 산책겸 걸어왔는데, 너무 더워서 땀으로 샤워했네요 ㅎㅎ;
카페 내부에 귀여운 코끼리들이 많아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입구 쪽에 시식할 수 있는 빵이 있어요. 베이커리류 시킬거라서 따로 먹어보진 않았어요 ㅎㅎ
미리 찾아보고 가서 알곤 있었는데, 빵을 직접 데워먹어야 해요ㅎㅎ 저도 베이글 시켜서 돌려봤는데, 첨에 약간 버벅댔어요.
진동벨도 아주 귀엽구요.
하나 남아있던 얼그레이스콘 겟했구요.
밀크티도 팔더라구요.
소금빵도 있어요. 겉바속촉일거 같아서 하나 먹을까 했는데, 베이글 먹을거라 참았어요. 가격도 요즘 서울 물가 생각했을 때 착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베이글류도 있어요!
시금치바질치즈베이글도 맛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비주얼상 쪽파크림치즈베이글이 너무 땡겼어요.
원두랑 컵도 팔고 있었구요.
수제그릭요거트도 팔더라구요.
주문하는 곳을 지나 2층 올라가는 쪽에 이렇게 또 전시된 곳이 있어요. 판매하는 제품들인데 너무 귀엽고 예뻤어요 ㅎㅎ 나중에 이사가면 하나씩 장만하고 싶네요.
메뉴판입니다. 베이커리류 선택했으니, 아이스아메리카노 안고를 수 없죠 ㅎㅎ
엘리펀트커피 디저트는 당일생산, 당일폐기한다고 하네요.
구경을 요리조리 하다가, 2층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2층이 아주 넓어요. 자리도 많구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얼그레이스콘, 쪽파크림치즈베이글 시켰어요.
베이글은 그냥 먹어도 괜찮겠지만, 따숩게 먹고 싶어서 오븐에 직접 돌렸는데 별로 안따뜻해지더라구요 ㅋㅋ 두번은 돌려야 될 거 같아요.
빵에 소금빵처럼 소금이 콕콕 뿌려져 있구요. 베이글 사이에는 크림치즈가 낭낭하게 들어가 있어요.
겉에 소금이 뿌려져 있는게 핵심이더라구요. 크림치즈는 달콤한 맛이어서, 단짠단짠의 정석이었어요 ㅎㅎ 맛있게 먹었어요.
스콘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겉에 올라간 크림은 잘은 모르겠지만, 커스터드크림같기도 하고 ㅎㅎ 달달하니 스콘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컵이에요 ㅎㅎㅎ 시원한 커피 담아서 마시면, 가볍고 시원함도 계속 유지되구요. 커피는 진하고 쌉싸름했어요.
먹다가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겨봤어요.
2층 내부가 상당히 넓죠 ㅎㅎ 공부하는 분도 있고, 책을 읽기도 하고 지인과 함께 오거나 다양하더라구요.
디저트도 맛있고 내부도 기억에 남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무엇보다 넓은 카페 좋아하는데 딱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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