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꿀팁

다이소 얼음트레이 천 원에 득템

by 면지 2020. 6. 15.
반응형

안녕하세여...!

날이 점점 더워져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ㅜ

이제는 아침에 더워서 땀을 흘리면서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여름이던 겨울이던 아이스커피만 먹는 저는 냉동실에 얼음을 얼려두는게 필수인데요.

쉐어하우스에 있다보니, 얼음트레이가 필요했어요.

생활용품이 필요하다!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다이소로 고고 ㅋㅋㅋㅋ

주방용품 쪽에 있었는데요.

종류가 이것밖에 없는거에요. 좀 당황했어요.

왜냐면 정육면체 얼음을 얼릴 수 있는 트레이를 찾고 있었는데, 

보시다시피 세로로 길거나 크기 자체가 너무 작은 트레이였거든요.

그리고 물방울 모양도 있네여 ... 난 그냥 평범한걸 원해...

 

 

그래서 그나마 나은 반원 모양으로 골랐었는데요.

나중에 보니까 카운터 바로 앞에 종류가 훨씬 더 많이 진열돼 있더라구요.

바로 제 자리에 가져다 두고, 원래 원했던 얼음트레이로 사왔어요 ㅋㅋ

18구짜리 얼음트레이로, 뚜껑이 포함돼 있고 가격은 천 원이에요.

다이소는 기본적인 물품들은 진짜 웬만해선 다 천원이더라구요.

이게 뒤에 설명서에 보면 트레이가 양 옆으로 뒤틀리는 것처럼 나와있는데요.

고무 타입이라고 첨에 생각했는데, 뜯어보니 플라스틱이더라구요.

저 사진처럼 휘어진다고...?!

 

 

 

뚜껑은 결합하는 힘이 약해서 덜렁거려요.

물 붓고, 물이 쏟아지지 않는 용도로 덮어두기만 하면 될 거 같네여

내부는 깨끗했지만, 그래도 물로 한 번 헹궈주고 얼음 얼렸어요.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ㅎㅎㅎㅎ

바로 물 넣고 얼리고, 몇시간 후에 꺼내봤어용

완벽하게 얼진 않았지만, 반정도 얼었더라구요.

 

 

트레이를 설명서대로 약간 비틀어보니까 얼음이 빠질 것 같긴 해요.

다만 그림처럼 쉽게 확 휘어지진 않구요 ㅎㅎㅎㅎ

쓰다보면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니 휘게 하면 나중에 부서지지 않을까 싶어요.

천 원이니까 가성비 생각해서 잘 사용해보려구요 ㅎㅎㅎ

여름동안 아이스커피 탈 때 잘 부탁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