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문화의거리 맛집 미도인 스테이크덮밥 대창덮밥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첫 눈이 오던 날,, 마침 약속이 있었고 대박 추웠던 날입니다 ^,^ ,,  오랜만의 만남이었는데 너무 추워서 슬펐어요 ㅠ ㅠ

저희가 처음으로 간 곳은 부평 문화의거리에 있는 <미도인>이라는 곳입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체인점이었구요. 예약은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방문했는데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운영시간>
주말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저녁 주말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저녁 라스트 오더 20:30

평일 11:30 - 21:00
점심 라스트 오더 14:50/저녁라스트 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17:00

월요일+강추위에 방문해서 자리가 있었던거 같아요. 월요일임에도 손님들이 꽤 많았으니 주말에는 웨이팅 있을 수 있겠어요.  

주문하면 장국을 1인당 한개씩 주십니다.

귀요운 단무지.. 여기 그릇들이 뽀짝뽀짝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테이블이 흰 색이라서 그릇이 돋보여서 더 예뻐보여요.

미도인스테이크덮밥(9800원), 대창덮밥(12,500원), 명란크림파스타(12,800원),청포도.복숭아에이드 시켰어요.

에이드는 나중에 급 추가했는데, 맛있더라구요. 비싸긴한데 알록달록 예쁩니다.

미도인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비주얼 미쳤구연,,,

고기가 질기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저희건 부드럽고 괜찮았어요bb 밥도 간이 되어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명란크림파스타이구요. 면이 생면이라서 식감이 살아있었어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메뉴들이 다 무난무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뻐요 예뻐,, 대창덮밥이 마지막에 나와서 바로 밥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대창덮밥의 대창이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밥이 넘 많았어요.

추워서 근처 카페를 바로 들어갔어요. 원래 가려던 인기많은 카페들은 만석이라 다른 카페를 들어갔는데 커피 맛있고 예쁘고..!! 만족스럽네요.

케이크도 한종류라서 결정장애 있는 저도 만족bb 2층으로 된 카페였는데 이름 생각 안나네요,, 간만에 지인들 만나서 입털고(?) 즐거운 시간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