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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서울 성내동 카페 '브리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휘낭시에 맛집

by 면지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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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카페 브리에>
○ 위치: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51길 50 1층
○ 시간: 매주 월,화 정기휴무 / (수~목)12:00~19:00 (금~일)12:00~21:00

성내동에 위치한 카페이구요. 지나가다 봤었는데 간판이 없어서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로만 기억했었어요. 

언젠간 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와보네요 ㅎㅎ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시그니처는 아몬드크림라떼에요. 늘 그렇듯 고민을 조금 하다가, 라떼를 시켜봅니다.

디저트를 잘 시키는 편이 아닌데, 휘낭시에가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솔티드카라멜 휘낭시에가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저를 유혹해서 안 시킬 수 없었어요. 

카페 중간에 가벽이 있어서 공간이 분리돼 있어요. 

카페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따수운 분위기에요. 원목 소재의 테이블, 의자까지 있다보니 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거 같아요.

주택 뷰는 아쉽지만, 주말 낮에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행복이죠.

오빠는 차이밀크티 시켰고, 저는 라떼 시켰어요.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 주시는데, 되게 친절하셔요. 따수워라 따수어~~

차이밀크티도 컵 가득인거 보이시나요 ㅎㅎ 오빠가 인도에 온 거 같다면서, 너무 맛있다고 계속 칭찬하더라구요. 라떼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휘낭시에가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겉바속촉인데, 카라멜 향이 은은하게 나구요. 오빠가 안먹는다고 해서, 1개만 시켰는데 맛있다며 먹더라구요 ㅋㅋㅋ 담엔 다른 종류도 먹어보는걸로~

밀크티가 아주 쭨득해 보였어요.

카페 그 자체도 예쁘지만, 음료도 휘낭시에도 괜찮아서 또 오고 싶은 카페로 찜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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