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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트레이더스 피자포장 리코타페퍼로니피자 후기

by 면지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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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최근에 하남 스타필드를 다녀왔는데요.

장을 보러 종종 가곤 스타필드에 종종 가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장만 보는게 아니라 커피도 마시고, 피자도 포장해왔어요.
우선은 하남스타필드 2층에 위치한 '매뉴팩트커피'부터 방문했어요.

제 기억에 2층에 명품 브랜드 매장이 줄지어 있었는데, 그 끝자락에 위치해 있었어요. 라떼 맛집이라기에 라떼파인 저도 출동~~ 

가격은 5천원이었구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더 진한걸 좋아하는데,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커피 수혈하고~ 먹고 싶었던 복숭아도 사고, 남편이 트레이더스에서 피자 포장해가자고 해서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지하에 트레이더스가 있는데 거기에 있구요. 피자 외에도 다른 식사류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키오스크로 먼저 줄서서 주문하면 되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리코타페퍼로니피자'(17,800원) 판피자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이제 무한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ㅎㅎ 주문량이 많아서 그런지 한 20분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현장에서 드실 분들은 자리부터 잡으셔야 할 거 같아요. 

음료는 500원에 구매후에 셀프로 떠다 드심 되는거 같더라구요.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피자 종류는 리코타페퍼로니피자/치즈크러스트피자/불고기피자가 있네요. 조각으로도 팔고 있어요. 

그 외에도 파스타, 커리, 쌀국수, 스프까지 가장 가격대가 있는게 7천원일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장보고 집 가기 전에 밥하기 귀찮을 때 한 끼 해결하고 가도 괜찮을 듯 보여요.

아이스크림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도 천원이에요. 탄산도 500원이고, 투샷 라떼도 1500원이구요. 맛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가격은 요즘 물가 생각하면 진짜 착하네요.

계속 띵동띵동 호출 소리가 나구요. 피자, 스낵으로 나뉘어서 번호가 떠요. 피자를 받았을 때, 사이즈가 너무 커서 처음에 놀랐어요.

아쉬웠던건 집까지 꽤나 밀려서 한 30분 걸려서 갔더니 거의 식었더라구요 ㅠ ㅠ 

짜잔~ ㅎㅎ 맛있어 보이는건 둘째 치고 너무너무x100 큽니다ㅋㅋㅋ 둘이서 반정도밖에 못먹고 나머지는 냉동했어요.

한조각 사이즈가 제가 왕손인데도 거의 제 손의 2배는 되는거 같아요.

저렇게 한 조각을 도저히 들고 먹기가 힘들어서, 가위로 반씩 또 잘랐어요.

치즈 양도 넉넉하고, 맛도 괜찮았는데 한조각 이상 먹으려니 좀 물리더라구요. 맥주랑 먹으면 한조각반~두조각정도 먹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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