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면지입니다. 오늘은 음식점 리뷰입니다. 음식점 이름은 <부산 돼지국밥.밀면>입니다. 여기에 밀면을 먹으러 갔구요. 돼지국밥은 지금 안하신다구(6개월은 밀면.6개월은 국밥)하셨어요.
위치는 성수동 뚝섬역 근처구요. 성수동 근처 카페에 들렀다가 저녁을 먹으러 걸어서 뚝섬역 근처로 갔어요 ㅎㅎ
이른 저녁식사를 하러 간 터라 운좋게 손님들이 없었어요ㅎㅎ점심 때는 사람이 많다고 했거든요. 저희가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손님들이 점점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여름메뉴는 비빔밀면, 물밀면 두가지로 엄청 간단해요. 저희는 물밀면 특(9,000원)과 비빔밀면(8,000원)을 시켰습니다. 현금은 천 원 할인이라고 하네요.
날이 점점 더워져서 냉면같이 시원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밀면은 제 기억속에선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어요. 면이 흰 색일줄 알았는데, 쫄면 면이랑 비주얼이 비슷했어요. 먹는동안 말씀해주셔서 알았는데 고구마전분이 면에 들어갔다구 하시더라구요.
특자를 시키면 양이 확실히 많아요 ㅎㅎ 물밀면 양이 엄청난거 보이시죠?ㅎㅎㅎ 진짜 먹음직스럽더라구요 ㅜㅜ 국물도 엄청 시원하고 진짜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국물이 차서 고기에서 잡내가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신기하게 정말 잡내가 1도 안났구요. 물밀면의 경우에는 엄청 깔끔한 고기육수 맛이었어요. 평양냉면 느낌인데 더 간이 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었구요.
면은 엄청 쫀득쫀득했어요! 또 가고 싶은 맛입니다...고명으로 배가 올라가구요. 특히 저는 무절임이 넘 맛있더라구요 ㅋㅋ 내돈내산 솔직후기에요!
오빠는 처음에 물밀면이 맛있을 거 같다고 물밀면 2개를 시켜서 먹자고 했는데, 먹어보니 비빔밀면이 훨씬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비빔밀면은 첫 맛에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확 입안에 퍼지구요. 전 맵지 않았는데, 오빠는 매콤하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구 비빔밀면에 같이 나오는 육수도 시원하구 깔끔해요! 저는 비빔밀면보다는 물밀면이 육수가 시원하구 뒷맛도 깔끔하니 더 기억에 남았어요. 갠적으로는 비빔과 물을 하나씩 시켜서 먹는게 궁합이 짱입니다요,,,,내돈내산 솔직 후기에요!!
'먹어봤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 카페추천 대림창고 휴가 (1) | 2021.06.10 |
---|---|
마켓컬리 추천템 : 유황먹인한돈삼겹살, 커피빈드립백,초코아이스크림 (0) | 2021.06.08 |
마켓컬리 주문해서 김밥과 계란국 만들어먹기 (0) | 2021.06.01 |
새우알리오올리오와 호로요이복숭아맥주 (1) | 2021.05.27 |
교촌치킨 오리지널반반 간장반 레드반 후기 (0) | 2021.05.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