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동 마라탕 배달 춘리마라탕 마라샹궈 내 마음대로 담아 만들기

안녕하세요, 면지에요! 배달음식을 줄여야지 생각하다가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참지 못하게 되더라구요^^,,ㅠ 원래 마라탕,마라샹궈 엄청 좋아해서 이 날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마라샹궈로 픽!! <춘리마라탕>이라는 체인점에서 시켰구요. 주문많은 순으로 해서 고른 가게에요.

근데 저녁이라 그런지 거의 1시간 반은 기다렸어요 ㅎㅎ.. 한참 기다렸다 먹는 밥이 더 맛있는법 ^^,,, 리뷰이벤트 참여해서 소고기 100g 추가로 받았어요. 가격은 17,900원이었어요. 배달비 제외한 금액이구요. 밥 한공기는 같이 온거구요. 

요즘 배달을 시키면 이렇게 포스트잇에 메세지를 써서 보내주시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오빠가 매운걸 전혀 못먹어서 제일 안맵고, 마라도 제일 약하게로 했어요.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ㅎ 오히려 안맵게 먹으니까 그 다음날 속도 편하구요. 숙주 많이 넣으시는거 추천 ㅎㅎ 푸주 대신 건두부 추천해요. 푸주를 넣엇는데 잘 안익어서 딱딱했거든요. 

새우랑 중국당면도 추천해요. 밥 반찬 & 맥주 안주로 딱이에요 마라샹궈는 ㅎㅎ 그래도 다음에 또 시켜먹는다면, 그 때는 좀 더 매콤하게 먹어보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