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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청약 당첨 후, 가장 궁금했던 절차는 중도금대출이었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중도금대출을 신청했던 날에 대해 후기를 남겨봤는데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
신청을 마치고,, 남은건 기다리는 것 뿐이었어요.
중도금대출은 집단대출로 은행사가 아예 정해져서 나오고, 신청은 모델하우스로 대출상담사분들이 와서 받았어요.
지난번 후기에서도 말했듯이, 대기 시간이 상당했고 4~5시간은 걸린거 같아요.
중도금 대출은 2월 초에 신청하고, 실제 실행은 2월 말에 이루어졌구요. 그 전까지는 어떠한 연락도 없어서 혹시나 대출이 거절되는건 아닌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을 좀 했었는데요.
공동명의이지만, 신청시 중도금대출 차주는 저로 설정했구요. 신청 후 약2주 정도 지나고나서 주택보증공사와 신한은행에서 각각 제 신용을 조회한다는 알림이 왔었어요.
2월 중순 즈음 신한은행에서 대출 적합성 여부 판단을 위해 제 정보를 파악했다는 카톡이 왔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이런 카톡도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2/29일이 중도금 1차 납입일이었는데요. 그 전까지는 신한은행 어플인 쏠(SOL)에서 대출 실행에 대해 확인이 안됐었구요.
2/29에 대출이 실행된게 확인되고, 돈은 제 통장으로 입금되는게 아니라 분양사쪽으로 바로 입금되는 구조에요. 어플에서 2/29 전까지는 확인이 안돼서 걱정했는데 잘 실행이 되었어요~~ ㅎㅎ
상환도 가능하고, 저는 중도금 납입 6회차 전체 금액에 대해 대출이 뜨나 했는데 1회차 금액만 대출에 뜨더라구요. 회차 납입일이 지날수록 대출금이 늘어가겠죠 ㅎㅎ
금리는 COFIX 6개월 기준금리 3.66%+가산금리 0.43%로 총 4.09%네요. 대출 이자는 이자후불제 적용으로 잔금을 치룰 때 나중에 지불하게 되구요.
중도금 대출이 잘 실행되었다는 문자가 오니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
2/29일에는 아파트 중도금 1차 납부 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비 및 옵션에 대한 중도금 1차 납입 마지막 날이었어요.
저는 혹시라도 이체 한도가 걸려있을까봐 하루 전에 다 이체를 했어요~ㅎㅎ 입금을 하면 5분정도? 뒤에 입금 성공 문자가 와서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중도금 대출 절차를 정리해보자면,
1. 중도금 대출 신청
2. 중도금 대출 적격 조회(은행&주택보증공사)
3. 차주 통장에서 hug보증료, 수입인지세 자동 출금(돈을 미리 넣어둬야 함)
4. 중도금 대출 실행(중도금 1차 납입 기한 마지막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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