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호두타르트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ㅎㅎ
지난번에 성심당에서 케이크를 시켜서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호두 타르트를
시켜봤어요ㅎㅎㅎ

성심당의 경우 2만원이상 주문시
배달이 되더라구요.

요 타르트 하나에 4,500원이구요ㅎㅎ
아무래도 호두가 듬뿍 올라가다보니
가격이 꽤 됩니다.
프랜차이즈카페 조각케익 가격과
비슷하네요.

한개씩 비닐에 개별포장돼 있는걸로
구매했구요. 한판으로 크게 케익처럼
돼 있는 판 타르트도 있습니당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개별포장이 좋을 것
같아서 한개씩 싸놓은 걸 샀습니당

타르트에도 성심당 케익부띠끄라고
종이가 꽂혀있네욤ㅎㅎ
사실 호두를 딱히 안좋아해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여

점심 먹고 나서도 배가 출출해서
바로 간식으로 흡입했습니다;;ㅎㅎ
윗부분은 윤기가 좔좔좔 흐르네요.
흰색 슈가파우더도 예쁘게 뿌려져있구여

저 종이로 잡고 지탱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욥

타르트가 아주 단단하지도
아주 무르지도 않아서
종이로 잡고 먹으려니 다 떨어뜨릴 것
같더라구여 ..ㅎㅎ
포크로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댜

호두 특유의 쓴맛이 달달한 맛으로
잡혀서 맛나게 먹었어욥

전 아아랑 같이 먹었는데 찰떡궁합
전 오히려 호두가 잔뜩 올라간
가운데 부분보다 가장자리 부분이
더 고소하고 맛났어여